하루 2시간 무료 시절에 계정만 만들어보고 잊고 있다가 이번에 처음 시작해서 한달 정도 했슴다

공략대로 법사로 쭉 진행해서 노도핑 마공 700 찍음. 이젠 마공 한자리수 올리는데 몇천만 골드를 써야 해서 멈추기로 함. 어차피 마공 빡세게 올려봐야 상위(?) 컨텐츠는 어렵다고 하니..

여기서부터는 가지고 있는 골드로는 택도 없고 소위 잘나가는 재능군 세팅을 하려면 현금을 최소 백만원 단위로 박아야 하더라구요. 그렇게까지 할지는 좀 고민해봐야 할듯. 현금 박아서 빡세게 달린다면 거의 무조건 너클이라는데 개인적으로 너클 너무 싫음....



힐링(?) 컨텐츠인줄 알고 교역도 깔짝깔짝 해봤는데, 완전히 착각이었음. 이쪽은 사냥보다 훨씬 더 양극화가 심하고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었음. 완전 개빡센 지옥같은 경쟁컨텐츠임.

사냥은 내가 테흐두인, 크롬바스 같은데를 아예 갈 일이 없으니까 별 생각이 없는데

물건 싣고 존나게 달려도 풀세팅한 사람들한테 개처럼 조져지고 나면 허탈감과 분노가 치밀어 오름. 

짝수시간마다 경쟁이 심하지 않은 한정물품 위주로만 조금씩 해봤는데 이것도 종종 판매 1초전에 시세가 마이너스가 될 때가 있는... 걍 튼튼한 주머니 사고 기념품 상자깡 맛만 보고 관둠.

억대 투자를 해서 각잡고 할거 아니면 교역은 그냥 비행선 상단교역 따라가서 실버5만 찍고 물물교환 하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안해봤지만.. 물물교환만 해도 시즌 내에 챌린저 찍을듯?



마공 20이 탐나서 법사 그마를 달고, 약사랑 마기는 퀘스트가 유독 쉬워서 하는 김에 같이 했음

근데 승단 쪽은 아예 시작도 못함


아직 스킬 수련도 엄청나게 안되어 있고 누렙도 개쪼렙이지만 나름 열심히 했음 일할때도 켜놓고 잘때도 켜놓고 접속시간은 엄청 길었던 거에 비하면 실속은 없긴 한데...


이제 주력재능을 뭘로 할지 고민 중임.. 랜스가 끌리는데 돈을 엄청 박아도 결국은 별로라는 얘기에 안타깝네요 랜스가 멋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