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단위로까지 바라보고 억단위 모아서 차근차근 하는 타입이면
내가 별달리 할말은 읎네..

근데 진구야

마비 레이드 노잼이고 운빨 스트레스에 경쟁도 심한건 너도 잘 알텐데 
이게 중간 사다리니까 무조건 레이드 돌라고 뉴비들에게 말하긴 힘들지 않을까...?

여기서 마저 답하자면 나도 댓글단 사람처럼
마비 생산직이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함.

다른 건 둘째치고 노가다성이 심해서 너무 재미가 없어..
효율도 좋냐고 하면 글쌔다 싶은 수준이고.

개인적으로 로아도 좀 했고 지금은 로아 레이드가 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해 접었고 고정팟으로 도가토 도비스만 할사람 없다해서 가는데 로아는 레이드 말곤 컨텐츠가 비교적 없다고 생각함
섬=일회성
생산=고고학 말곤 딱히...
이렇게 생각중

사실 옛날에 생산을 좀 해본 입장으로선
생산에서 얻는 가장 큰 재미는 생산 그 자체의 재미가 아니라
유의미한 아이템/재화 등을 얻고 그것이 게임 순환에 기여를 한다는 재미 자체가 제일 큼
그리고 그 노가다의 보상이 따라온다는 것도 크고 
지금 다클라가 생산의 보상을 다 망쳐놓은게 너무 커서 생산을 사람들이 잘 안하긴 하는데 이것도 꾸준히 건의해서 개선해야할 사항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