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도 더 된 일인데.


뉴비인 내가 아는 누나랑 파힛 퀘스트 같이 하고 티르에서 쉬고 있을때 


그 누나 랜선 남친이 대뜸 찾아와서 갑자기 나를 보더니 대련 신청함


그래서 나는 아 저 안해요.. 


계속 거절하는데 자꾸 신청하며 


ㄱ 


이러는데 신청 받아주니까 갑자기 스매쉬로 즉사 시켜놓고 


흠.. 약하군.. 


이라고 말하더라고


그래 놓고선 


아 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제 스매쉬 데미지요.


라고 하더라


여친 앞에서 멋있게 보이고 싶었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