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했던 게임들은 스트레스도 받고 강제성이 동반되는게 많아서 피곤해서 접었더니

좀 맘편한 게임을 하고싶어서 마비노기를 다시 복귀했음. 뭔가 많이 바뀌어있더라


뭐가 뭔지, 공부 안하고는 알아갈 수가 없을 정도로 방대한 정보량들.. 뭐 각종 줄임말들도 사실 못알아 듣겠고

지금도 사실 몇몇개만 알아듣고 나머진 그때그때 검색해서 알아보는 편이긴 해


복귀전에 인스턴스 던전형 게임들,AOS게임들을 했었는데 정말 오픈월드가 너무 하고싶은거야. 그래서 다시 돌아온게 마비노기였음


게임에 진심인편이라 시작하자마자 6일간 지른돈이 300만원이 좀 넘는거같아

내실도 어중간한데 지른거보면 마음이 급했던 것 같다. 후회는 안함


혼자하는 컨텐츠도 많지만 파티하는 컨텐츠도 꽤 있더라고

수련이나 퀘스트중에서도 타인이랑 같이 하는것도 있고


그럴때마다 내가 잘 모르니까 민폐될거같아서 미뤄두다보니 그런 퀘스트만 남았어 ㅋㅋㅋㅋ

지금 너무 즐거운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


나도 다른사람 도와주고싶은데 맘처럼 쉽지않으니까 급해지는 느낌임.


그래도 컨텐츠가 워낙 많다보니 내가 하고싶은것만 해도 시간이 너무 잘가더라

그래서 참 좋은거같음.


퇴근 1시간남아서 월급루팡 해봣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