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5일

2일

3일

3.5일

5일 ~ 7일






마침내


 요정이 되어서 완전해진 블로니!


블로니쟝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야!



그런 그녀의 첫 일.jpg



블로니가 완전체가 되었으나 추억담이 계속 되었고 다음은 아마 전투나 기본적인 생활을 넘엇


음악 관련을 진행시키면서 알려주는 것 같았음. 근데 퀘스트가 이전과는 다르게 그냥 스킬 랭크 달성


이런 식이라서 슬슬 딴 짓도 좀 해보기로 했음.


....그래서 우리 이제 뭐함?



그간 한 체인블레이드 닌자 이런 건 딴짓이 아니라 뭐였냐고?


아 ㅋㅋ 아무튼 블로니가 인도해줫고 시켰었음


여튼 그래서 이제 뭐함 상태일 때 항상 최고의 해결방법은 모험이다



블로니호 출발~~ 아 ㅋㅋ 


날아다닐때 블로니 힘들어하거나 빡쳐하는 표정 가끔 나오는데 개꿀잼임ㅋㅋㅋ


불닭 퀘스트 진행을 위해서 이멘마하로 바로 텔포할 수도 있겠으나 빠른 이동은


모험의 묘미를 줄인다. 그러니까 블로니 타고 다닐꺼임.




와인 농장을 만남. 뭔가 복잡한 컨텐츠 같던데 현실시간으로 숙성이 진행되는 것도 그렇고.


마비노기가 그런건지 mmorpg들이 그런건진 몰라도 패키지 겜만 자주하던 내 입장에서


현실 시간을 자주 엮는게 좀 신기함.


근데 사실 난 이때 대화보단 오른쪽이 신경 쓰였는데



암탉을 노리는 붉은여우. 과연 성공할까?



툴팁보는 중에 둘 다 사라짐. 아마 여우가 이긴듯?



그런데 거기서 수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우 포즈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멘마하 진입로에 만난 그리즐리 베어.


전에도 말했지만 남자란 곰을 보면 넘기지 않는 법이다




새로 배운 멜로디 쇼크라는 스킬 테스트. 멜로디 쇼크래서 연주 음표쏘는 비주얼을 상상했는데


그냥 쉬원하게 악기로 줘패는거 더라. 이게... 음유시인의 게임 마비노기..?



마음에 들었다. 즉/시/수/련


주변에 곰을 한참을 줘패면서 랭크 올리니까 블로니 저널 연주 스킬 랭크 달성 퀘스트가 깨짐


아니 악기로 사물을 줘패면 연주가 오른다니?? 이게.. 마비노기?


남자의 게임이군.



멋졌다는건 과연 내가 도시에서 학교종이 땡땡땡을 존나 진지하게 친 행위를 보고 하는걸까


아니면 멜로디 쇼크라는 이름의 마비노기식 음유시인 플레이를 보고 하는걸까...



부탁이 있다 친구들... 나를 고인물이라 불러주겠어?


왜냐면 벌써 누렙이 4000이기 때문이다. 이 기세면 한달이면 3만렙이라고



타라 입갤~~ 건축물들이 화려한게 뭔가 또 새롭더라.


마비노기가 참 매력있는게 어느 필드건 나름의 개성과 풍경을 자랑해서 좋은 것 같음.



이 도로에 막 마차도 돌아다니고... 사람들이 연주도 하고 했었을까?


그런걸 생각하면 좀 낭만 넘침.



고오급져 보이는 의류점 입갤. 의장 칸이란걸 우연치 않게 알게 되었는데


이 기회에 룩을 좀 바꿔볼까 하고 들어옴.


근데 NPC좀 나이 있어 보이는데 좋네. 이 정도면 가능




음...


어...


이딴게 고급 의류..? 타라라는 동네는 텔레토비 동산이였나..?



그래도 마음에 드는 모자 하나 건짐. 


거 캠핑장에 트레이시 아재 스타일 좋더만 이걸 여기서 파네



여기저기 돌아보다가 화제의 경매장 발견. 


여기서 드디어 아쿨의 가면 가격이라도 알 수 있는거냐


했는데 경매장이 닫겨있다더라. 뭔진 모르겠는데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닌듯.



대장간을 무시하다니 이 도시는 평화에 찌들어 있구만...



불닭퀘 진행을 위해 가는 곳이 왕성일줄이야...


라면 쳐먹는 왕족이라니... 에린이란 대체...


그리고 왕성 앞인 만큼 노숙자들이 판을 치는 모습이다.


혹시 템이라도 안떨굴까 5분정도 감상+주시 했는데 다 석상이더라 에잉 ㅉㅉ...



왕성 치고는 작아보이긴 하는데 꽤 웅장하고 브금도 쩔더라.


나름 느낌이 살아서 좋았음



이 동네 좆간들도 결국 좆간인지 세력 싸움질을 하나봄.


개인적으로 빵모자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왕당파 지지합니다



뭔가 익?숙한 연회장. 아무리 봐도 내가 총 스킬 연습하던 거기 같은데...


토요일 9~10시에 연회가 열리며 공짜 음식도 준다고 한다 시간이 맞으면 다음에 와 보자



왕가 조리사 수준 ㅉㅉ..



오는 길에 경치본다고 까먹었던 블로니한테 대화하기도 여기서 완료.


완료하니까 온갖 퀘스트랑 악기 관련 퀘스트가 부엉이를 통해서 날아옴.



근데 부엉이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저새기들은 언제 어디서든 날아오는 것 같은데


대체 원리가 뭐지..?



왕실 정원 걸어서 가는거 귀찮았던 관계로 빠른 이동 ON


빠른 이동이 모험을 망친다는 건 틀딱들이나 하는 개소리다 ㄹㅇㅋㅋ



캠프에 도착했는데... 뭔가 묘하게 마음이 편해진다..


룩이랑 잘맞아서 그런게 아닐까? 솔직히 이 정도면 현지인 가능 아니냐?



귀쟁이에게 퀘스트 입수.


에린의 음유시인이란 대체 뭐하는 존재이기에 '언제 어디서 위험이 닥쳐올지도 모르는' 직업일까..



에린의 예비 음유시인 특 ) 강함



에린에서도 귀쟁이들에 대한 공통 인식은 재수없다인 모양이다.


역시...자이언트... 지지 해야겠지?



다 줘패고 왔는데 완수가 왜 안되나 했더니 멜로디 쇼크로 패야하는 거였다.


멜로디 쇼크 쿨이 은근 길어서 결국 3번 리트해서 누적으로 깸.



사실 그냥 오랜만에 줘패는게 재밌었음. 강해진 나의 모습을 감상하는건 언제나 짜릿해



에린의 악기란 사람의 두개골을 뜻하는게 분명하다



? 하고 오니 동지가 생겨있었음. 야 너두?



추가적인 줘팸. 이겜 크리티컬엔 감동이 있고


악기는 네놈의 두개골이다. 나의 래리어트, 킥을 받아라!



노래류 전부 입수 완료.


근데... 이거 수행 조건이 그냥 연주다..?


호오?




즉/시/수/련!!!


학교종이 땡땡땡을 캠프 전체에 울리며 음유시인 완전체로 거듭나고 4일차는 종료



이후 잡설임


오늘은 글 올리기전에 마비부터 플레이 해서 5일차 내용이 좀 미리 생겼는데..


한가지 궁금한게 다른 유저 닉넴 스샷에 노출 되어도 괜찮을까?


다른 유저랑 대화나 좆목질한건 아니고 좀 엮였는데 그거 내용으로 써도 될지 ㅁ?ㄹ


혹시 문제 있을 것 같으면 댓글 바람. 그리고 다들 잘 봐줘서 ㄳㄳ



몇일 연속으로 오래 플레이하는데 질리지가 않는 건 처음이다 갓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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