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텍스쳐가 한 두줄씩 나와서 클릭 해야 다음줄로 넘어가는 미연시 방식이라.



미연시는 기본적으로 연애나 가족애, 우정같은 인간의 근본적인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많으니까 이딴식으로 불편하게 대화체로 풀어나가도 괜찮은데 마비노기는 꼴에 서사물에 가까워서 그런것도 아님.




G 1,2,3이 평가가 좋은게 물론 스토리 자체가 괜찮았던것도 있지만 사실 루에리 빤쓰런 치면서 끝난거 보면 그것보단 그냥 텍스트의 절대적인 양 자체가 적었고, 그것보단 게임적으로 풀어나가는 부분이 많았기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