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구간 얘기하길래 아무말이나 해보고싶어서...


일단 난 같이노는친구랑 둘이서만 겜하니까 파플필요한건 다 포기하고있음

사계의 숲(어려움) 이라던가 이루샤라던가 문어라던가

뭐 이건 파플하기 싫어하는 병이 있는 우리가 잘못이니 어쩔수없는데


아마 다음 목표는 둘이서 몽라 클리어 아닐까


각설하고 체감순으로 적어보면


세공은 힘들진 않았음 통장이 힘들었지


나의 기사단 이건 지금 다들 별 신경 안 쓰는 컨텐츠인 것 같긴 한데 친구는 정말 힘들어하더라


정령무기로 궁극정령 < 이건 얼마전에 스피릿 젬 패치돼서 이제 잘 크더라... 

패치 직전에 보석 왕창 사서 친구거까지 키우는 바람에 허리가 한 번 휘었음


지난번에 폐사했던건 제네레이션이었어 사도부터 G19부터 아주 총체적 난국이었음

이번에 복귀해서도 아르카나 50 찍고나서 스펙빨로 찍어눌렀지 지난번이랑 같은 체감난이도였으면 제네레이션 손도못댔을듯

매번 생각하지만 대체 메인퀘 난이도를 이렇게 높여놔서 무슨 이득이 있지? 이해가 안 됨

스토리라는건 결국 우리가 이야기를 좀 들어줬으면 해서 만드는게 아닌지?

그래서 기사단 등장인물들 굉장히 비호감임 이건 G25까지 다 깨고나서도 변하지 않았음


학회퀘는 어렵진 않은데 너무 앞날이 막막하다 해도해도 끝나질 않네


에르그는 내용을 몇번을 적었다 지웠다 하다 그냥 포기한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다 이건... 뉴비입장에선 그냥 죽으라는 수준임

에르그 30을 뿌리는게 아니고 에르그1~30구간을 없애버리고 기존 31~50을 1~20으로 바꿨어도 시원찮을 수준이다

물론 그랬다간 "가치보존" 나왔겠지만



스태프로는 한계가 있어서 슬슬 실린더라도 만들어야겠는데... 에르그 너무 막막해서 한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