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차는 있긴하니까 피르안을 좋아하는 애도 있기는 함


근처 마비하는 여지인을 관찰, 이유를 들어가며 써봄


강아지상, 보호본능 이걸로 이미 캐릭이 있음


이미 신기에서 있잖아

알터라고


본인 테마곡도 별(밀레시안)이 되기를 꿈꾸는 달

등장부터 밀레시안을 보고 우와 멋져요 이러는 애인데 호감이 안 들 수가 없음

거기에 과거가 슬픔, 본인의 스승이 지금은 아벨린이지만 다른 스승이 있었고 어떤 이유 때문에 스승이 목숨을 거두었다는 말이 있는, 평소 밝은 댕댕이 같은 애가 내면에 슬픔이 있다는 점이 갭모에로 온다는 것임


일단 거기에 알터가 나올적엔 기존 투하 데 다난들이 밀레시안을 응~ 이거 해와~ 이것만 한다거나 드라마의 밀리아 등등 모리안이라던가 써먹고 밀레시안 존나 건방지네ㅋ 이러던거 생각하면 알터는 그런거 없이 오는게 좀 크긴 했을거임

그냥 우와 밀레시안이다 하면서 모든거 하나하나 기록하는 팬을 자처하는 캐릭터니까


여기에 G21의 행적이 알터를 생각하면 성장이 맞음

마냥 순수하게 밀레시안이 좋다는 애가 성장을 해간다는 점이 여지인이 꼴리다! 연하남wwwww 쵸락키wwww 하게 된다고 말하더라고

G21의 행적 중에서, G21의 알터의 문구는 소년은 성장한다 였을거임

1) 위에 언급된 스승이 목숨을 거둔것은 알터의 신성력이 엄청나서 그걸 감싸주다가 (불운한 과거)

2) 밀레시안이 주신의 검 톨비쉬에게 당하니까 톨비쉬보고 "밀레시안을 다치게 하면서까지 이상을 관철해야할까?" 이런 식의 질문을 함 (성장의 동기)

3) 각성 (성장)

실제로 아포칼립스의 알터는 그 신성력 발휘 때매 기사단장이 된 모습이 나옴


그에 반해 피르안은 성장이라는 게 와닿지가 않음


덜렁이 소년인건 알터도 어느정도 동일하고 강아지상인것도 어느정도 교집합이 생김, 연하남 이미지인것도 그렇고

근데 왜 피르안만 이렇게 좆박냐면 성장도 없으며 피르안의 행적 자체가 비호감으로 순수히 와닿기 때문

물론 피르안을 어딘가에서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음, 하지만 대부분은 여성유저에게도 피르안은 그렇게 와닿지 않음

똑같은 컨셉의 캐릭터가 있다면 적어도 덜 짜증나게하고 덜 암걸리게 하는애가 낫잖아

의외로 피르안에대해 갖는 생각은 성별 무관히 똑같다 생각하면 됨


물론 어딘가에 좋아할 사람은 있을 순 있음

다음엔 생각 있음 베인과 톨비쉬가 왜 여성에게 인기있는가? 로 써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