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도였나 16년도였나


친구랑 던바튼에서 채팅치고 있었는데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뛰어와서

'ㅇㅇㅇ님,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요'

'그래서 제가 당신을 수집하고 싶어요'

'제 수집품이 되어주세요' 라고 채팅으로 얘기해서

옆에 있던 친구도 경악하고 들은 나도 너무 충격이었음

실제로 소름이 돋아서 뇌정지 왔었음


그래서 진지하게 남캐나 키울까 고민 했던 시기가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