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르그 50 직작을 완료했을 때.


 이때도 엄청 만족하긴 했지만 역시 크래시 샷의 유혹을 이기지 못함


 사실 A르그 나온 이후 30카탈 가격이 엄청 떨어져서 순수하게 돈 아끼려면 그냥 30카탈을 사고

 (요샌 전해포함 3000에 파는 사람도 있더라)


 거기다 직작하는 게 맞긴한데... 왠지 승급카탈 올려서 직작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슴


솔직히 8개방때 좀 많이 후회하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소모재가... 가격도 비싸고...)


8개방 후 크래시 샷 사용이 정말 편해졌다는 느낌을 받았슴


이제 9개방을 앞두는데


넴작랑그를 살 돈을 모으고나니까 헤쿠가 갑자기 끌리고 딴거 사고싶고 막 그랬슴


 전부 견뎌내고 넴작랑그 구매


이후 또 켈테실 S6이 생각보다 비싸니까 노작을 사서 직작해야지 했다가 돈을 두배로 날리고 얌전히 S6을 구매하는 등 돈낭비도 하고


그나마 활은 9개방 소모재가 그리 비싸지 않으니까라고 자기암시하면서 도전!


 



그리고 성공!


내가 누구?


 A르그 1부터 시작해서 S르그 50까지 직작 오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