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구분이 없는 이겜에서 종족별 성능 차이는 부캐를 키울 당위를 가져다주는 유일한 이유임

생김새가 다른것도 이유가 될수있다? 어차피 의장만 입혀놓고 석상짓 하다가 사냥은 본캐로 할탠데 뭔 의미


근데 종변권 내주면 부캐 키울 마지막 이유가 사라지는데 얘네가 해주겠어


겜사 입장에선 종족차이 느껴서 부캐 키워야,그 과정에서 본캐에 묶여있던 재화도 같이 풀리는거고 게임에 몇안되는 골드회수 구간도 다시 체험하는건데 굳이 스파게티 코드땜에 어떤 족버그가 발생할지도 모를 종변권을 출시하는 리스크를 감수할 필요가 없단거임


그나마 마비 종족별 차이는 타겜의 직업별 성능 차이 만큼의 격차를 보이진 않았는데 글렘 어렴이 엘프로는 절대 극복할수 없는 구조라는게 알려지고 엘프들이 죄다 자언으로 넘어가면 그때부턴 새로운 꼬엘키 시즌2의 서막이니까 그걸 기다리는게 더 현실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