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8주년을 맞이한 마비노기는 18주년 기념 이벤트와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가 인기를 끌며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66% 증가해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같은 넥슨의 라이브 게임 노하우는 철저한 데이터 분석에서 나온다. 넥슨이 지난 2017년 설립한 인텔리전스랩스는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 이용 패턴을 철저히 분석한다. 게이머들이 게임 내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어느 시점에 게임을 떠나는지 등을 분석하는 것이다. 게이머의 마우스 움직임 하나하나를 모두 데이터화해 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렇게 쌓은 데이터는 게임 업데이트에 활용된다. 예를 들어 게임을 자주 떠나게 만드는 퀘스트가 있다면, 이 퀘스트를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도록 게이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다. 당연히 매출 분석에도 데이터가 활용된다. 각 게이머별로 어떤 아이템을 구매하고, 어떻게 소비하는지 분석해서 최적의 프로모션을 찾는 것이다. 



라이브톡에서 그렇게 데이터타령한 이유가 있었구나;

그런데 메인만 봐도 꼬운게 한두개가 아닐텐데 왜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