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물 교환에선 각종 작은 구슬들이 필요한데
이 작은 구슬들은 던전돌면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지만 막상 이것들을 주워주는 인형가방은 하나도 없어서 매번 alt눌러서 확인해보고 줍고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음
이런 단점을 바닥에 드랍된 모든 아이템을 줍는 원숭이가 해결할 수는 있는데
좀 많은 준비물들이 필요함

준비물
1.원숭이(코르 npc 샤말라가 5700폰에 팜,경매장에서도 가끔 보임)
2.무서운 도서관 통행증(던바튼 npc 스튜어트 비밀상점에서 판매)
3.레인 캐스팅
4.프리미엄 배틀 멤버십 혹은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
5.작은 구슬 시리즈 여러 개

원숭이 펫의 가장 큰 단점은 원숭이도 펫이라 던전 도는 중에는 원숭이를 소환해놓기 번거롭다는 점임
던전 도는 중에는 이동을 위한 펫이 필수니까
이런 점을 기존에도 구슬 파밍 목적으로 종종 사용하던 무서운 도서관에서는 해결할 수 있음
무서운 도서관에서는 페카 던전의 몬스터들이 계속 젠되는데 이 몹들 역시 작은 구슬 시리즈를 드랍함
다만 원숭이 펫이 튼튼한 건 아니라서 들어가자마자 레인 캐스팅을 뿌려서 몹들이 인식하는 걸 막아놓을 필요가 있고
무서운 도서관은 던전 취급이 아닌 필드취급이라 캠핑 패널티가 있고 이 캠핑 패널티를 없애기 위해서 프리미엄 배틀 멤버십 혹은 프리미엄 콤비네이션 멤버십이 필요함

원숭의 펫의 그다음 단점은 정말 모든 탬을 다 줍는다는거임
다만 원숭이 펫의 인밴이 가득 차있으면 인밴에 더 들어갈 수 있는 탬만 줍는데
최근 패치로 작은 구슬 시리즈가 100개씩 스택이 쌓인다는 점을 이용하여
원숭이 인밴에 미리 작은 구슬 시리즈를 1개씩 가득 넣어두면
원숭이는 작은 구슬들이 드랍될때마다 주으러 갈 것임



다만 이미 원숭이가 있는 사람들한테는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기는 거라 좋은데
작은 구슬들만을 줍기위해 원숭이를 사는 건 좀 별로라고 생각함
원숭이는 글에서 적은것처럼 캐릭터가 좀 덜 움직이면 잘줍는데

캐릭터가 이동하는걸 따라오면서 줍는건 정말 못줍는편임 ai가 좀 멍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