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는 어중간하게 모였을 때 가장 탕진욕구가 쎄게 오고 특정 구간을 넘어가는 순간 이게 확 줄어든다는 거였음


나는 마비에서 대충 500~1천만 사이가 그 구간으로 느껴지는데


여기다 돈 날려도 빡세게 사냥하면 물욕템 없어도 두세시간 안에 복구 가능하니까 그냥 두시간 버리는 셈 치고 사자! 이런 경우 겁나 많았음


물론 그거 산 다음에 빡세게 사냥 안 함 새우 세시간을 사람이 어떻게 돌아요


아무튼 그 금액대를 잘 넘기면 그 이상의 물건은 너무 비싸서 손이 안 가거나, 좀 싼 물건에 탕진하더라도 잔고가 크게 비지 않아서 금방 복구할 수 있으니까 비상금 유지는 됐음


자기를 시험에 들게 하는 금액대를 잘 생각해보고, 돈이 그쯤 모이면 수표로 꺼내서 펫에 넣든 경매장 봉인을 하든 잘 참아내도록 하자



참고로 나는 이전 가챠겜의 경험을 살려서 잔고 관리를 한 결과 오늘 날개 산 돈 채워넣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