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집만 개 키우거든
내 동물들 안가리고 진짜 좋아하는데
저 집 친구가 분리불안이 심한거 같음..
집에 사람없으면 3시간이고 5시간이고 숨 쉴 타이밍 빼고 계속 하울링함.......
내가 그래서 옛날에 강아지 분리불안이 심한거 주인은 모를 수 밖에 없으니 신경 좀 써주라고 쪽지 한 번 붙였는데
그때 딸이 단톡에 사과하더라.. 훈련 잘 시키겠다고..
그래서 한 10개월쯤 나아지겠지 참았는데 시이빨 그대로임...
그와중에 다른사람이 한 번 뭐라했나봐
어제 카톡을 올리네?
그냥 참으래
9시는 무슨 시발 저개새끼 7~8시 부터 쳐우는데요 하...
개가 무슨 죄겠냐만은..
개가 스트레스를 시발 집에 주인 없이 혼자있으니까 받겠죠 아줌마야...
걍 무시하고 싶은데 나도
이제 쟤가 울면 심장이 조여드는 느낌이야...
문에 구멍뚫어서 청산가리 잔뜩 넣고싶을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