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가 좀 그지같은데 상태가 나빠서 자꾸 꺼져서 그럼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점심즈음부터 열나고 어지러웠음


+다친 것도 아닌데 왼쪽 종아리가 뜨거워지면서 붓기 시작함


아 싯팔 이거 봉와직염(연조직염)이구나 싶어서 바로 병원감


예전에 이거 걸렸을 땐 그냥 감기몸살 근육통인가 해서 해열제만 먹고 이틀 방치했더니 보라색돼서 퉁퉁 부었었음


그리고 10일 넘게 입원해서 마비를 못했지(길드원한테 출석대리만 부탁했었음)


이번엔 좀 낌새 보여서 바로 병원가서 항생제 쑤셔넣었더니


약받고 입원까진 안하게 됐다


로아랑 마비 못할 일은 없어졌다곻




결론:어디 아프면 아 괜찮겠지 하고 넘기지 말고 바로 병원가라


주말이라 다 문닫아서 응급실행이라 돈 좀 깨졌지만


입원해서 시간 돈 더 날리는 거보단 훨씬 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