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는 맞는데 울라 돌면서 추장슬이 그렇게 필요한지도 의문임 개인적으로는

말 그대로 내가 불편하고 현재 사용 환경에서 천묵이 아니면 이 불편을 해소 못 할 사람들에겐 대체불가지만, 그렇지 않으면 굳이? 라는

전에 하던 겜에서는 생명,마나 포션을 링겔처럼 꽃고 사냥하고 싸우는 게임이었는데,
사실상 포션 2종 먹는 그 행위를 온전히 수동으로 하려면 진짜 컨트롤 자체에 엄청 불편함은 기본이고, 긴급상황시 캐릭 조작과 겸하면서 제 때 포션을 못 먹을 확률이 90%이상이지 않을까 하는 겜이었음..
검은사막이라구.
조작마저도 스킬 단축키가 아니라 키 조합 커멘드 입력식이라..
포션만 누르는 손가락이 하나 더 있어야 할 정도.

어쨋든 그랬는데, 요정이라는 캐시or인게임 노가다로 얻을 수 있는 애가 등장하고 걔가 물약을 일정 초 마다 자동으로 먹어주는데,
이 경우는 물약먹는게 숨쉬는거랑 같다보니 의문의 여지 없이 플레이어라면 필수였음.

그 이후에 물약마저도 무게 수량제한(마비로 치면 인벤 칸 제약?) 없이 하나로 계속 사용 가능한 무한 물약이 나왔고..

이 무한물약을 얻으러면 몇십에서 백시간도 우습게 넘기는 노가다 사냥짓을 해야했는데...

이 고통스러윤 작업마저 필수가 됐음..

근데 마비의 천묵이 이 정도 필수요소라고 생각들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