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라 던전이나 그림자 미션같은 곳들을 돌때는 신속의 사기성 덕분에 평타만 치는 ai를  주로 쓰는데

상위 던전의 특정한 상황에서는 펫의 평타와 선공을 억제할 필요성이 생김

특히 상위 던전에서 누가 서포트샷을 쏘는데 그걸 펫 평타로 다 지워버리는 상황 처럼


다만 매번 펫에 우클릭해서 ui 열고 ai선택해서 적용 누르기는 너무 번거로운 과정인데

인터랙션 메이커를 이용하면 이걸 좀 더 간편하게 바꿀 수 있음



기본 단축키 t를 눌러서 펫 창을 연 다음 인터랙션 메이커 버튼을 클릭하면

하단 스샷처럼 좀 어지러운 ui가 하나 나옴



여기서 좌측 하단에서 새 편집을 클릭



우리는 펫 관련 인터랙션을 만들거니까 동물 캐릭터를 선택



그럼 또 어지러운 ui가 하나 나오는데 여기서 조건 선택과 행동 선택 메뉴를 통해서 ai를 간편하게 바꿀 수 있음



난 제스쳐를 통해서 ai가 바뀌도록 설정했는데 스샷의 액션 카테고리 메뉴에서 채팅으로 바뀌게 설정할 수도 있음


오히려 제스쳐로 바꾸는게 더 단점이 많은편임

스킬 사용중에 제스쳐를 못써서 못바꿈

펫 타고있을때 제스쳐를 못써서 못바꿈

경직중에 제스쳐를 못써서 못바꿈


하지만 채팅으로 바꾸는건 정말 일반채팅에다가 해당 문구를 써야지만 바뀌는거라 그게 싫은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제스쳐로 바꿔야함

채팅으로 바꾸는건 위에서 말한 단점들이 없음

뭐로 하던 자기가 편한쪽으로 하면 됨



조건 하나를 다 설정했으면 우측에 있는 +모양 아이콘을 눌러서 다음 조건을 더 설정할 수 있음



예시용으로 내가 쓰고있는 인터랙션을 가져옴

난 경례 제스쳐를 하면 신속 ai로 바뀌고 격식인사 제스쳐를 하면 회복모드로 바뀌게 해놨음



다 설정했으면 우측 하단에 이름을 설정하고 저장을 눌러야함



저장이 되었다는 시스템 문구를 보고나선 닫기를 누르고



아까 본 어지러운 ui에서 방금 만든 인터랙션을 선택한 다음



해당 인터랙션을 적용할 펫들을 따로 다 선택한 뒤에 우측 하단에 적용을 눌러주면 적용됨



그리고 나같은 경우에는 평타를 못치게 하는 ai를 기본 ai인 회복모드로 해놨는데

디링을 한 직후에는 버그인지는 모르겠는데 커스텀으로 제작한 ai가 작동을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특히 문어에서 골렘 젠 기다릴때 디링 다시걸면 펫이 급발진 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회복 모드로 해놓을때는 이런일이 없었음

신속을 직접 눌러서 써야하는 문제가 있긴한데 회복모드는 급발진 사고가 없어서 평타를 치면 안되는 상황에서는 이걸 쓰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