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3 :

크게 불편함 못느낌. 그나마 최근에 개선된 것 때문인지... 퀘스트 진행 템포가 빠르고 몹 난이도도 이지한 편.

그 기분나쁜 '어떻게든 버티자' 기믹이 없다는 점이 대단히 긍정적.

단, 진짜 생 뉴비에겐 G3 잠입던전 부터 약간 필요스펙이 오른다고 느껴질 수 있음.

특히 G3 보스전은 뉴비 입장에선 처음 맛보는 부조리일 수 있는게, 갑자기 날아서 파이어볼을 쓰는게 즉사급 딜임...

작성자는 걍 자이언트로 다 죽이면 잠입이지 ㅋㅋ 하면서 돌았음. 파이어볼? 대방패 디펜스는 신이고 무적(진짜임) 이다.


G7 : 스킵해서 몰루?


G8 : 이리아로 확장한 이후의 첫 메인. RP던전이 사람 승질을 슬슬 긁기 시작하는 켈피RP가 등장함. g123 rp에 비해 RP스펙에 비한 몹 난이도가 상승함.

퀘스트 상에서 돌아야하는 던전이 조금 길어져서 피로도를 늘림.

마비노기에서 머리노란놈, 배색이 빨간색/검정색인 새끼는 믿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처음으로 새겨주는 부분(크루메나).


G9~12 :

그림자던전 튜토리얼로 시작하는 챕터. 컬렉션 북이 퀘스트를 귀찮게 만듦. 특히 대망의 '선원 지망생' 타이틀을 요구하는 팔리아스 컬렉션은 고인물 부캐도 헬프콜을 치게하는 존나게 부조리한 십새끼.

생각보다 스토리는 나름 재밌게봤음.

각종 던전에 NPC를 끼워가는 미션이 대폭 늘었음. 현역 스펙땐 NPC를 죽지않게 보호하는게 대단히 힘들어서 욕 많이 먹었는데 지금 스펙엔 크게 어렵지 않은듯.


G13~16 :

셰익스피어 이새끼는 왜 갑자기 처넣었나 지금봐도 몰?루갯음.

G13, 14는 연극미션 위주로 진행되고 15부터는 에린에서 진행됨.

G13(햄릿)은 별 생각없이 밀었음. 그놈의 살금살금 추적하기가 처음 나온 부분이었나... 이전에 있었는지 잘 기억이 안남.


G14(로미오&줄리엣)은 애기들 풋풋한 사랑얘기든 후반 비극이든 원래 좋아하던 스토리라 별 생각 없었는데, 살금살금&경비병피하기 시발 여기가 처음임. 여기서 팍 식어버림.


G15(베니스의 상인) 포셔가 이뻤음. 포셔 대화때마다 행동묘사 진짜진짜 자세하게 서술해놨는데, 생각해보면서 진행하는것도 나름 재미났음. 곁가지 퀘스트 시키는게 번잡해서 조금 귀찮고, 벨바스트가 처음 나온 부분이라 동선이 조금, 아니 많이 조옷같음.

NPC 검색 기능사용 필수.

마지막 던전 7층짜리임.


G16(멕베스) 에레원 개싸가지 걍 버리고싶었는데 하...

셰익스피어 RP 존나 재미없고 지루했음. 뭐 벨라얘기 다 좋은데 전투가 너무 노잼이었다고 느낌. RP때마다 스킬랭이 조금씩 올라서 성장하는 거 표현한건 좋았음.

좆같은 NPC(루 라바다) 죽일수있어서 조금 가산점.


G17 : 드라마 시즌 1

시발 동선 개 지저분함. 모르면 헤메게 숨겨둔거 많음

헤르바 밀림 서북쪽> 나무 문양 마나터널

드래곤 문양 > 용 문양 마나터널

낡은 우체통 > 걍 엄한데 있으니 퀘스트 도우미 켜셈

RP 개쓰레기임

밀리아 주먹질'만' 하는 RP 소요시간 걍 깡으로 3~4분

솔직히 G8~16보다 제일 리파인 시급한 부분이 드라마라고 봄.

스토리야 걍 그럭저럭 재미나게 봤는데 너무 불친절하고, 동선 꼬여있고, 긴장감없는데 좆같은 RP(샤말라 샤먼의 성지 기둥부수기) 많음

밀리아 시발년 개밥으로 던졌어야했는데!@!!!@@@!



내일은 드라마 시즌2가 얼마나 진한 똥맛인가 보러감..

아마 제로가 첨 나오는 메인이던거 같은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