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장질의 컨셉이,

지향색을 정해서 거기에 맞춰서 하는것도 있었지만

광택이 있는 의장을 사고있었음

그러다가 문득 예전에 염질하기 진짜 좋지않다고 생각했던 


피어스바이퍼드레스가 생각남


그래서 바로 경매장검색해보니 최저가가 800만골드...

아.......... 

tmi인데 이거랑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슾디바인가디언드레스 이거 상자깡해서 뽑았는데 이것도 개떡락해있더라 ㅅㅂ


암튼 사고나서 염색 체크를해보니 한부위에 상당히 비싼 염색이 되어있었음...

거기다가 내 지향색을 대충 대보니까 영 애매함...


내 생각인데 염질난이도 빡센옷들은 걍 까만색이 젤 나은것같음.... 파트만 졸라게 나뉘어져있고 이상한 장식 덕지덕지있는거

존나 개에바임 ㄹㅇ;;;


아무튼 기존 염색되어있던 검은색에 맞춰서 약간만 톤 변경해서 염질


결과물


미녀의헤어ver






긴헤어는 특유의 뚫고나오는이슈로 짧은머리를 봤는데 역시 뷰킷을 앞두고있는지금

의장질에 돈을 꽤 막쓰긴하지만 차마 지금 뷰티쿠폰사진못하겠어서 가지고있던 펠롬가발끼고

신발은 블루워터커맨더부츠

드룸에서 쫙 훑어보니까 무릎께정도까지 오는 부츠중에 이 부츠가 젤 마음에 들었음 아무래도 옷이 장식이 많고 화려한만큼 

신발을 힐을 신으면 하체가 되게 비어보여서 부츠를 선택 




그리고 날개도 껴봤는데 역시 날개는 몬가몬가임 요새 영 안땡겨서 코트도 샀음

롱이랑 숏중에 고민했는데 둘다 쫌 사모님같지만 롱은 너무 사모님같아서 숏으로




아 오늘도 의장질 알찼다 의장이 진짜 제일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