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저녁에 썼던 솔플 시도는 마지막 웨이브에서 터졌거든요.

힘들어서 좀 쉬다가 다시 도전 시작했는데 이번엔 그 웨이브 넘겼어요.


이번 판 솔직히 이루샤방 개억까였는데 진짜 살아난 게 기적이네요.

어제 피닉스 싸다고 2마리 더 들여와서 4마리 맞추지 않고, 세바 10렙 올리지 않았으면 못 넘길 뻔했어요.

아습 얼리고 밑에 장판 깐 다음 터지기 직전에 아습 풀기, 썬더 때리고 그 밑에 장판 깔기... 몇 번을 당했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글기만 잡으면 되는데..

사실 글기 잡으려고 피닉스 네마리 맞춘 거거든요.

마법만 쓰니까 구슬 깰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서 그 때마다 피닉스 하나씩 까먹으려고요.

성공해서 여기에 자랑글 쓸 수 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