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시피 2년전 있었던 간담회 당시 유저들은 '테흐두인 무기와 같이 특정 재능의 성능이 무기의 성능에 종속되는 상황'을 자제하라 촉구했고 이는 받아들여져서




당시 해외섭에 있던 루인 무기를 국내에 출시하는 대신 재능 레노베이션에서 루인 무기의 세트옵션의 일부를 승단에 이식함

실제로 해당 버프이후 다소 애매했던 궁술의 입지가 크게 상승한것이 사실


문제는




궁술과는 달리 마법의 경우 루인 무기의 성능이 재능 레노에 이식되지 않았고,그저 편의성 개선만이 이뤄짐


참고로 루인 스태프의 성능은 상급 마법 강화와 라로,메테오 쿨감,파힐 가능에 더해 개조시 피어싱 +2의 효과를 주는 막강한 무기


나크시절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마법 혐오라는 평은 현실성이 없지만,굳이 마법은 버프 대상에서 배제한것은 의아하긴 함.추론할수 있는건 루인 스태프의 성능을 상시로 주기엔 지나치게 파격적이라는 판단+승단에 조준 보정을 이식하고 스킬 배율을 버프시킨 궁술과 달리 마법은 '어떤식으로 이식할지가 애매하다'는 판단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봄


주절주절 서론이 길었는데


운영진이 그저 마법 버프를 배제한게 아니라 뒤로 미룬것이라면 루인 스태프의 성능을 이식하기 무난한 수단이 딱 하나 있는데 바로 '아르카나 링크 보너스'라고 생각됨


알다시피 아르카나는 링크를 확장할때 마다 아르카나 스킬의 성능이 올라갈뿐 아니라 기존 스킬에 대한 보너스와 소정의 스탯 보너스도 제공함(엘나의 경우 생명력과 보호를 제공함)


특히 아르카나가 출시되면 상대적으로 활용도가 낮아질 중급마법이 아닌 상급 마법을 버프할 당위성도 생기고.무엇보다




무기군에 피어싱은 없지만 자체 디버프기를 가졌기에 세바의 경우처럼 조건부로 DPS를 엇비슷하게 조정하기 용이한 체인,인술등과 달리 마법은 자체 디버프기가 없기에 링크 보너스로 피어싱을 제공할 당위도 충분하다고 생각함

(물론 프라가라흐가 있긴 하지만 이건 브류와 대응하는 디버프기 이기 때문에 따로 떼놓고 봐야한다고 생각함)














는 어디까지나 희망회로고 얘하는거 보면 걍 아무 생각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