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3부작 > 아포칼립스 > 이클립스 > 세익스피어 맥베드 > 연금술사 = 신의 기사단 = 드라마  >>>>>>> 세익스피어

였음

진행이라든가 게임적인 부분 재끼고

스토리나 연출 같은 부분으로만



엔야 보고 복귀 고민할정도로 엔야 맘에 들었던터라

아포칼립스 편애가 좀 있을순 있지만

그래도 그거 거르고도 기존에 존나 뿌려놓기만 했던 떡밥들 충실하게 회수 잘했고

베인이라는 캐릭터성도 게이같은 느낌 거르고 보면

옛날 판타지 매체에서 나오던

삶에 염세를 느끼고 주인공의 손에 죽으려하던

지나치게 강한 마왕 클리셰가 떠올라서 재밌었음

솔직히 포트레이트가 좀 병신같이 그려진거만 아니면 덜 욕먹었을텐데



개인적으론 웅이 마비노기에서 했던거중

몇안되는 잘한게 아포칼립스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