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엔 내가 선택한 길이지만
더 이상
이력서자소서여백의미늙은이무직백수로
살기 싫어요.
그런데 그만큼 스스로가 일 한다는 상상이 들지 않고 자소서 쓰는 것조차도 무서워요.
하나님예수님아튼시미니님 저에게 현금술을 난사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이런 멘헤라 터져버린 뻘글을 쓰지 않고
현실에서 골드 파밍할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