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웨카가 밝게 빛나는 밤, 사람이 다니지 않는 으슥한 숲에는 이름모를 방랑무사가 종종 나타난다는 소문이 있다."


'무사는 오늘도 길을 잃은 이방인이 있진 않은지 순백으로 빛나는 갈기와 칠흑같이 어두운 몸, 빛 하나 없는 곳에서도 올바른 곳으로 인도해 주는 명마를 타고 순찰을 다닌다.'


'순찰을 마친 무사는

자신의 애마를 허기와 추위에 고통받지 않도록 

품질 좋은 건초를 준비해 둔 마굿간에 데려다 놓은 뒤, 자신의 은신처로 향하고 있던 중'


'이방인의 것으로 보이는 요상한 막대기를 발견했다.

무사는 혹여 이것이 자신이나 애마에게 해를 가할 수

있는 물건인지 조사하기 위해 이방인의 물건을 챙겨서 은신처로 돌아갔다.'




그로부터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났을까...?




이제 무사따윈 아무래도 좋아..!

지금은 나를 이렇게 사랑해주는 팬분들이 많이 있는 걸!


사랑하는 팬분들이랑 소통도 하구

가끔은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게 되는

이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해!! ㅎㅅㅎ


그럼 오늘도 힘차게 공연 준비하러

이멘 마하로 가볼까~!☆




"길잃은 이방인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해 주던 방랑무사.

그녀는 이제 마음의 길을 잃어버린 자들을 위해

노래를 불러주며 꽃길로 인도해 준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