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사실 챈길을 들어갈때만 해도 전주딲이 본인을 까려면 길드 들어와서 까라고 말했기 때문에

개 합법적으로 두고두고 까려고 챈길을 드갔음ㅇㅇ

근데 막상 드가니까 전주딲은 길챗 단한번도 안치고 정화뺑이 도느라 어딨는지 보이지도 않았순

뭐 이런저런거랑 min경훈의 개미털기 콤보로 길원이 걍 쭈욱 빠지고 당시 접률이 나 포함 3명이였음

심지어 이 3명중에 2명은 들어온지 일주일도 안댐

ㅈ도 없는 인원이서 으쌰으쌰 어부바 태워주면서 키우고 있었는데 역시 불만이 계속 나오다가 결국 터졌음

그래서 내가 전에도 계속 길드 관리 좀 하라고 갈궜지만 이번엔 좀 진지하게 갈궜음 

그랬더니 갑자기 길드를 터트리겠다고 하더라고 사람도 없고 본인도 힘들다면서

ㅈㄴ 황당했는데 그건 둘째치고 길드가 접률이 3명이였지 길원 자체는 10명정도 있었단말임 다 뉴비고

내가 그래서 아니 그럼 지금 있는 누비들은 어캄 그래도 십고인물겜에서 도움 좀 얻어보겠다고 비집고 들어온 애들인데

그럴바엔 걍 나한테 길마 넘기고 넌 가고 싶은대로 가라고 했지 그걸 듣곤 그럼 일주일간 길마 받겠다는 사람이 없으면 생각해본다고 하더라

일주일 지나고 뭐 당연하게도 당시 나빼고 전부 뉴비였는데 받으려는 사람이 있겠음? 그래서 걍 내가 왕관 가져오고 갠 1인길드 파더라고

그 후론 뭐 인겜에선 당연히 만날 일도 없고 챈에서나 봤음 가끔식 나한테 메신저로 뭐 물어보는거 말고는


근데 얘가 다클라 패치를 기점으로 점점 흑화하더니

호감스택을 오지게 쌓다가 결국은 그 사건이 터져버림

나도 당시 길원들한테 소식을 접하고 꼭두새벽에 이게 먼일이냐면서 챈을 봄

말 그대로 곱창이 났더라고 ㅇㅇ;

난 거기서 별말 안했음 걍 전주딲한테 니가 잘못을 했으니까 사서장한테 도게자 박고 그냥 일 끝내라 키우지 말고

이거만 계속 달면서 갈구기만 했는데 뭐 이 챈에 당시 상황이 다 남아있는 만큼 결국 사건은 겉잡을 수 없이 커져버렸고

전주딲은 결국 필살기인 천안문을 시전해버림 그러곤 글을 하나 쓰는데

그 글 내용이 꼬리를 내리는가 싶더니 챈 상태는 이대로 유지할거고 주딱은 마비 안하고 기계마냥 관리만 하는 지인한테 넘길것이다라고 함

당연히 챈럼들의 거센 반발이 있었지만 죄다 천안문해버리고 주딱은 결국 본인 지인이라던 계정에 주딲을 넘겼음

하지만 여기서 희대의 병크로 제 2차 블챈 대전이 터짐


바로 전주딲이 원래 주려고 했던 계정은 독거노인7세 였는데 실수인지 당황한건지 독 이라는 계정에 주딲을 넘겨버림

그래서 사실 독 << 이 블챈 2대 주딲임 난 3대고ㅇㅇ (<<이스터 에그임)

이로 인해 전주딲은 인계를 실패하고 천안문이 강제로 캔슬당함

이 틈새를 놓칠 수가 없었던 챈럼들은 이 짧은 시간동안 아카 문의게에 글을 쓰러 가는 등 쿠데타 각을 봄

하지만 당시 시간대가 ㄹㅇ 새벽이였고 챈럼들은 아카 운영진은 언제 일어나냐며 똥줄을 태웠음

그와 동시에 쿠데타에 성공 시 이 블챈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챈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함

그 떄 한 챈럼이 쿠데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윗글에 있는 전주딲 챈길 방치건에 대해 글을 씀

문제는 이 글에 내가 나올 수 밖에 없었음 결국 당시 챈길 길마가 나였으니까;

사람은 머리가 따라갈 수 없는 일을 맞이하면 생각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하던가

당시 한 챈럼이 그럼 현 챈길 길마가 주딱하면 되는거 아니냐? 길드 받고 아직 운영하는거 보면 책임감도 있다 라며 챈럼들을 선동하기 시작함

여기에 갑자기 그 많은 챈럼들이 동조하며 글을 쓰더니 결국은 아카챈 투표 시스템으로 다음 주딲 투표를 해서 나온 결과를 문의게에 제출하여 글을 쓰기 시작함;

난 이 시기까지 보고만 있었지 글 댓글 한번 쓰지도 않음 ㄹㅇ...


결국 이게 아침까지 이어졌고 아침이 되어 일어난 아카 운영진은 문의게에 올라온 메뚜기때같은 문의글을 보곤

전주딲이 강제로 끌어 내려지게 되었고 거길 내가 또 강제로 먹었음....

난 이걸 보고 하나의 뜻을 가지고 모인 인간 무리는 존나게 무섭다는걸 느꼈음ㅇㅇ

이 글을 보고 아무리 그래도 저게 말이 되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시 쿠데타가 벌어지기 전 챈이 얼마나 어두컴컴하고 음침하고 발언 한마디에 심혈을 기울여야 했는지는

완장의 신경을 거스르면 사라지는 챈럼들과 마비노기 채널에 타게임 글머리가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라





[이스터 에그]

사실 전주딲이 주딲을 넘긴다던 기계적인 본인의 지인은 

전주딲 본인의 부계정이였고 위에 있듯이 독 으로 잘못 넘겨버린 주딲 자리에

몹시 당황했는지 전주딲은 하필 챈럼들이 문의게로 향할때 문의게에 글을 하나 남겨버렸고

그 글 내용은 독거노인7세 의 계정으로 본인이 블챈의 전주딲인데 독 이라는 계정에 잘못 넘겼다며 이것을 다시 옮겨달라는 글이였음

이 글이 문의게로 향하던 챈럼들에게 발각되고 새벽~아침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아카 운영진이 저 글을 먼저 확인하지 못하도록 블챈과 문의게 내에서 처절한 사투가 펼처졌었음...








사실 구라임 넝~담ㅎ

세상에 이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어디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