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의 시스템 상 스펙의 상승을 위해서는

장비, 인챈트, 세공, 에르그, 토템, 에코스톤 보통 이것들을 바꿔줘야한다.

스타더스트, 스킬 렙 등의 내실을 제외할 경우

엘나를 지향하는 뉴비는 어떤 성장 단계를 밟는 것이 좋을까?


대략 표로 정리하면 순서별로 이런식이고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읽으면 된다.


우선 장비의 경우 아래와 같은 테크를 타면 된다.


1. 깡 인챈트를 붙인 세공 1랭크 키트템을 사용하고 초세공으로 적당한 세공옵션 띄워서 사용.

   아마 이 구간엔 엘나를 위한 누렙 2만이 아직 달성이 안됐을 가능성이 높다.

   어차피 쓰다 버리는 구간이니까 최대한 가성비를 챙기자

   1. 갑옷 : 접미에 챔피언이 붙은 위자드 로브를 사용

   이미 챔피언이라는 인챈트가 붙어있어서 접두에 깡으로 노킹만 붙이면 되기 때문이다.

   2. 머리 : 기억상실손재주 사용

   3. 장갑 : 접미에 카모플라쥬가 붙은 장갑에 접두 솔리스트 사용 

   4. 신발 : 접미에 나비 혹은 카모플라쥬가 붙은 신발에 접두 솔리스트 사용

   5. 악세사리 : 1랭크 키트템에 기억상실 + 멧돼지를 사용해서 극한의 가성비를 챙기자


   소모 골드 1000만~2000만 골드


2. A에르그가 붙은 무기를 만들거나 구입해서 사용

   적당히 뺑이를 돌아서 돈을 모으게 되면 갑옷류가 아닌 무기를 먼저 바꾸는 것이 좋다. 

   이 시점에서 성능을 체감할 정도로 인챈트나 장비를 바꾸려면 부위당 3~4천만 골드는 족히 깨지기 때문인데

   무기의 경우 한번 바꿔놓으면 에르그를 이전하는 방법도 있고 그 무기를 중후반까지 끌고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A에르그의 경우 직작을 해도 되긴 하지만 직작보다 사는 게 더 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냥 구입을 추천하는 편이다.

   A 50에르그의 직작 비용은 대략 7천만 골드이며 양손검의 경우 에르그 효과로 맥댐이 40까지 오른다.

   

   에르그는 굳이 한번에 50 렙이 아니라 적당히 타협해서 40~45까지 올려놓고 나중에 돈이 모이면 올려도 된다.

   장비는 매디블, 광신대, 노던블이 주로 추천되는데

   광신대의 장점은 침묵이라는 전용챈이며

   매디블, 노던블의 장점은 스매 강화 세트옵을 챙기기 쉽다는 점이다.

   매디블의 경우 자이언트밖에 사용 못하니까 조심 할 것!

   이후에 스매 강화 셋옵을 챙기기 쉬운 노던블류를 추천한다.


   소모 골드 5000만~1억 5천만 골드


3. 갑옷을 한 파트씩 변경 OR 디바인 블레이드 구매

   기존에 쓰던 장비(키트 1랭템)은 어차피 후반까지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여기서 뉴비들은 가성비의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조금 돈을 아낀다고 혹은 돈이 부족하다고

   적당한 장비를 사거나 세공을 몇 번 돌리다 보면 돈이 증발하게 되고 성장이 멈춘다.

   가급적 직작, 세공은 절대 하지않아야한다.

   초세공으로 만들 수 있는 15렙 세공도 충분히 쓸만하며 20렙을 만든다고 성능이 획기적으로 늘지도 않는다.

   때문에 이 시기에는 돈을 모아서 한파트씩 후반에도 사용이 가능한 장비로 바꾸는 것이 좋다.

   

   1.갑옷의 경우 오래가는, 의기로운이 가성비와 성능을 둘 다 챙길 수 있고

   2.모자는 그냥 그대로 기억상실, 손재주로 쭉 가면되고

   3.장갑 신발의 경우 날선 + 힘든, 날선 + 나비/카모플라쥬 등을 챙기면 된다.

   나비의 경우 마실을 켜야 적용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귀찮다. 

   맥을 좀 손해보더라도 카모플라쥬를 쓰거나 그냥 숙련자를 바르는 것도 답이다.

   

   4.악세는 날선, 각성한, 광포한 + 들끓는 정도로 조합하면 되며 

   혹시 욕심이 나서 앤드급 인챈을 바르고 싶을 경우 접두는 판타스틱을 접미는 직감의보단 그냥 계승자를 바르는게 속편하다.

   왜냐면 직감은 유동폭이 있고 계승자는 직감의 풀 유동을 그냥 바를 수 있기 때문.

   추출포의 가격이 900만까지도 하기 때문에 그냥 직감보다 2배 비싼 계승자를 쓰는 것이 오히려 싸게 먹힌다.


   여기서 분기가 크게 2가지로 나뉜다. 대략 3억 정도의 돈을 모아서 디블(무기)을 사느냐 갑옷을 하나씩 바꾸느냐로 갈린다.

   디블을 맞출 경우엔 스매강화 세트옵이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세트효과를 맞추는데 있어서 크게 이득을 볼 수 있지만

   한번에 많은 지출이 필요하고 갑옷의 경우 한 파트씩 바꾸다 보면 생각보다 체감이 어려울 수 있다.

     

   필자의 경우 그냥 돈을 모아서 디블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하는데

   그 이유는 디블부터 전용 인챈트인 고독의 영향으로 피어싱이 4로 크게 늘어나고 

   스매시 세트 효과를 무기만으로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9월에 페러시우스 무기군이 추가되기 때문에 이 점을 생각하면 그냥 장비 쪽을 먼저 맞추거나 

   버티다가 무기 나오는거 보고 결정해도 무방하다.


   소모 골드 7000만~3억 골드


대략 이 시점까지 오면 남들의 조언이 필요 없어진다. 다만 디블을 살 경우 무조건 고독이 3피어싱이 붙어있고 고독 맥이 40 이상으로 오르며 기본맥이 90 이상인 것을 추천한다. 


아래 공략을 참고해서 하자가 없는 디블을 사도록 하자.

경매장 세부 옵션으로 피어싱 레벨을 4로 검색할 수 있다. 이것을 반드시 활용해서 피어싱 1~2 고독 디블을 사지 않도록 조심하자.


*디블 기본 맥뎀 구하는 법

1.디블의 경우 풀 개조시 개조로 맥이 32만큼 오른다.

2.여기에 에르그로 오르는 맥과 

3.세공으로 오르는 맥을 제외하면

기본맥이 나온다.


예를 들어 해당 디블의 경우 표기맥이 186이다.

186 - 32(개조맥) = 154

154 - 36(최공 세공) = 118

118 - 35(에르그) = 83

즉 이 디블의 기본맥은 83이다. 83이면 하옵으로 하자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계산식을 활용해서 맥 90 이상의 디블을 고를 수 있도록하자. 인챈은 바꾸는 것이 가능하지만

맥은 고정이기 때문에 80대는 가급적 쳐다도 안보는 것이 좋다. 나중에 되팔기도 힘들뿐더러

페러 무기군이 나오면 가격이 박살나버릴 수도 있다.


토템의 경우 아래와 같은 테크를 타면 된다.


1.맥뎀 토템 구입

  맥뎀 토템의 경우 1~30의 유동을 가지는데 20까진 정말 싸게 구할 수 있다.

소모 골드 200만~3000만 골드


2.올스텟 토템 구입

  체력 30 까지도 상당히 싸게 구입이 가능하다.

소모 골드 100만~1000만 골드


3.애뮬릿 구입

애뮬릿이라고 기존 토템들과 중복으로 적용이 가능한 토템이 있다. 이 토템부터 옵에 따라 가격이 엄청 비싸지기 때문에 계산기를 적당히 두드려봐야한다.


소모 골드 2000만~3000만 골드


4.알반 기사단의 문장

알반 기사단의 훈련소라는 던전에서만 획득 가능한 토템이다. 하루에 입장 횟수 제한이 있고 최대 대미지를 비교적 손쉽게 15~25까지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매일 돌아주는 것이 좋다. 알반은 입장료가 들기 때문에 입장료를 N분할 사람이 있으면 좋다.


소모 골드 500만~2000만 골드


에코스톤의 경우 아래와 같은 테크를 타면 된다.


사실 엘나가 사용하는 에코스톤은 정해져있는 편이다.

맥뎀을 올려주는 에코스톤과 스킬뎀을 올려주는 에코스톤, 스킬 쿨타임을 줄여주는 에코스톤 이 3가지다.

고유능력 부분이 체력을 올려주는 부분이고 각성 능력부분이 세공과 관련된 부분이다.


1. 소드마/컴뱃마 레드 에코스톤

   소드마의 경우 검 종류의 맥뎀을, 컴뱃마의 경우 근접 무기군의 맥뎀을 올려주기 때문에 서로 비슷하지만

   범용성은 컴뱃마 쪽이 좀 더 좋다. 다만 두 옵션은 서로 중복이 되기때문에 장갑 세공으로 컴뱃마를 챙겼다면

   에코로는 소드마를 챙기는 식의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2. 스매시 레드 에코스톤

   말 그대로 스매시 대미지를 늘려준다. 무기에서 스매시 세공을 챙기지 못할 경우 챙기게 되는데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가능하면 무기에서 챙기는 게 좋다.


3. 레이지 임팩트 쿨감 레드 에코스톤

   레이지 임팩트의 쿨타임을 줄여준다. 1렙당 1초씩 감소하는데 19 렙 이후로는 수억을 호가해서 

   그냥 이런게 있다 정도만 알아두면 좋다.


숫자 순서대로 비싸지는데 초반에는 직접 돌깍(시드피나하)을 해서 적당히 90급 레드 에코스톤을 사용하다가

이후에 97~100급 레드 에코스톤 각성 효과가 있는 것(중요)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에코스톤의 경우 직접 각성을 하는 것보단 그냥 사는 것을 추천하는데 

유효 각성옵이 나올 확률이 낮아서 적당한 옵션의 경우 각성제를 투입하는 비용보다 이미 완작된 것을 구매하는 게 더 싸게 먹힌다.

높은 레벨의 옵션이 안 뜨면 사용하기 애매한데 각성의 경우 옵의 레벨이 높을 수록 등장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