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친가쪽 와서 차례지낼때


신나게 마비노기하고있는데


이새끼가 자꾸 옆에서



"너는 다 큰 애가 이런걸 하냐..."


"이제 너도 나가서 돈 벌 때 되지 않았니..?"


ㅇㅈㄹ 하는거임


한 10몇분동안 크롬30 하면서 저 소리 듣는데


저 새끼 때문에 디버프도 좆박아서 낙인도 계속 박히고

원래 하던 새뱃돈 바꿔치기도 못했다....


개빡친 마음 억지로 꾸역꾸역 참으면서 블챈보는데


갑자기 정신이 몽롱해지더니 차분하면서 귀여운 매력적인 목소리가 들리더라...





어이...





어이!!






너가 그러고도..

"여신과 에린을 구출하고 수 많은 커플을 성사시킨 밀레시안"라 할 수 있는가..








"크윽.. .."




잠깐이라도 밀레시안 정신을 잊어버린 내가 부끄러워 미처버릴 것 같았다.



이후 목소리는 사그러들었고 남은 것은 내 손에 겉도는 영롱한 s50 r7 스매20 한 정미 페타블 뿐이었다.




"더 이상은..."


"응?? 이 새끼가 어른이 말씀하시는데..."








"더 이상은 참을 수 없어!!!!!!!!.."





바로 페타블꺼내들고 아젝션 킨 다음



파리프 아윈 콤보로


박광모 (56) 피니시 낸 다음에



나의 화려한 라스매로 끝까지 저항하던 응언 꿧 팟타이

(26, 국제결혼) 까지 피니시 쳤다..





아쉽게도 나오가 안살려주더라?



그래도 블로니 햝을 입 두개 줄어서 개꿀이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