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의 나.


메인스트림 신의 기사단 챕터 처음 하면서

'오... 스토리 묘사 다 괜찮네 ㅋㅋㅋ.'

했는데


리플레이로 다시 해보니까 손발이 찌그러지듯 오글거리고

걍 여성향 게임하는 기분이었음. 거부감이 500배.


물론 도입부가 아니라 여신의 깃털 유물 먹으려고 중간부터

시작했던 점이 있지만 몹시 몹시 몹시 뭔가임.


가장 최근 메인 챕터 변화의 바람은 프롤로그만 나왔지만 

거부감 없고 괜찮게 받아들여진 거랑 비교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