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친구 팬션 놀러감 금요일 저녁에 출발했음

마라샹궈,만두,도야지 육수에 소면도넣고 새벽까지 먹다가 목욕탕가서 한숨자고왔다
왠만한 서울목욕탕보다 넓었음

다음날 점심시간에 일어나서 우리들끼리 아는 계곡 꿀자리 올라옴 날도 더워서 아주빠르게 옷다벗고 찬물들어가서 물장구 치고 위로 올라가서 간식먹고 팬션감

숯불 삼겹에 또 술퍼먹고 지금 일어나서 글쓴다 춘천시내좀 돌아보고 집가야지


해외여행도 좋은데 이렇게 자연인마냥 어디 계곡가서 노는게 내가 어릴적에도 이렇게 자주 놀러다녀서 장소만 잘 찾으면 재미있게 놀다올수 있음

근데 내 3일치 출석 어카노

어쨋건 모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