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


쥬리

어이!! 까불지마!! 봐주지 말라고!!!


란카 100엔 내라 한 판 더 하겠다 나에게 불을 지른 것을 반드시 후회하게 해주지


란카

.......


쥬리

어? 왜 이긴 녀석이 텐션이 낮아? 어쨌든 꼬신건 란카지?


란카

그래 답답한 기분을 날려버리고 싶었으니까....


쥬리

그래서 쥬리님을 샌드백으로 만든거 아니야 이쪽은 오히려 샌드백이 되었지만


란카

그렇기 때문에 쓰러트리면 상쾌할것 같지 않아


쥬리

잘 모르겠구만... 그런데 고민 거리를 들어주는 것은 쥬리님의 특기 분야가 아니야 누님한테라도 의논해봐


란카

알고 있어 쥬리한테 물어봐도 어쩔수 없을테고


쥬리

그건 그렇고 재미있는 얘기좀 해봐


란카

음... 단적으로 말하자면 인간 관계의 이야기


사카에 녀석들과의 교제 방법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솔직히 카미하마의 마법소녀들은 죽일 생각이였으니까


쥬리

그런 이야기인가....


역시 쥬리님이나 누나의 영역이구만.....


란카

들었으니까 뭐라도 조언해 보던가


쥬리

하아? 그런거 어떻게든 될거다


란카

으악 정말로 하나도 도움 안되잖아


쥬리

니힛 카미하마의 녀석들은 원래 평화주의자잖아?


이쪽이 손을 내밀면 마음대로 잡아오겠지


란카

그럴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지금부터 유나씨에게 연락해서 상담해볼까...


쥬리

누님은 쥬리님과 선약이 있다 따라서 밤에라도 상담해 보도록


란카

설마 여기서 쥬리가 방해가 되다니...


스트레스를 풀기는 커녕 쌓인 것 같은 기분이 들어 하아....


저기의 크레인 게에서 마지막 게임이라도 해두자 하나라도 잡으면 기분이 조금은 맑아 지겠지


(변변한 것은 없는거 같지만....)


어?!(잠깐만 그 휴대용 게임기 저번에 프리마 사이트에서 놓친거잖아? ...... 이렇게 되면 하늘에 맡긴다!!!


따라서 사카에 학교의 녀석들과 프렌들리하게 된다...)


차랑


띠로링 띠로링 띠로링 띠로링


란카

된다... 된다....!!


아니 갈수 있으면 됐어 친근하게 대하는게 이제 와서 뭔가 귀찮단 말이지....


뭐랄까... 왜 내가 그 녀석들에게 신경을 쓰고 있는 거야?


뭔가 짜증나기 시작했어


띠로링 띠로링 띠로링 띠로링


란카

아 될것 같아



란카

왜 거기서 떨어지는 거야?!! 게다가 상관 없는 놈이 맞아서....


삐록


란카

필요 없는게 잡혔어... 이게 뭐야...


(군고구마 메이카....?!! 아니 너무 필요 없어)


라고 할까... 얻을수 없다던지 관계 없는 결과에....


요점은 겨울에 있었던 일로 친하게 지내라고? 발렌타인이라던가...? 내가 설마....?


어휴... 교류할수 있게 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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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카 동복 스토리로 이어집니다


그런데 카린은 어째서 할로윈때 같은 사카에 학생인 란카를 끌고 가지 않은 것인가 근데 란카라면 알리나랑 같이 카린 죽일려고 했을거 같아


마지막으로 레나가 야마타이국에서 토요라는 새 여자친구를 사귈 동안 란카는 모카랑 놀고 있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