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하

...엔기모노, 전부 나눠줬네


실패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우이

응, 긴장했어


무녀 언니

다음 기원 올릴 때까지는 시간이 좀 있으니까...


여기는 나한테 맡기고 다름 일 좀 부탁할 수 있을까?


이로하

네, 알겠습니다


무녀 언니

그럼...

이로하

..........


우이

.........


지금부터 할 도우미 일 어려운 일이지...


이로하

「정월 한정! 무녀가 안내하는 미즈나 신사!」...지


안내 스팟을 순회하며 해설하는 거지만...


괜찮을 거야


메모를 보면서 해도 된다고 무녀 언니도 말씀 하셨고


우이

응, 연습도 했으니까


이로하

그리고...방문객이 상냥한 분이면 좋겠네


???의 목소리

저기...안내를 예약했던 카나메라고 하는데요...


이로하

아, 예약하신 방문객이 오신 모양이야


응? 카나메...?

이로하

마도카 쨩!?


마도카

아, 이로하 쨩!


무녀 일 한다고 들었으니까


놀러 와버렸어!


이로하

그러고 보니 문자도 했었지


호무라

괜히 긴장시키는 거는 아닐까 걱정했지만


조금 신경 쓰여서


사야카

뭐, 말하자면 잠시 쉬는 시간인 거지


마미

미안해, 혹시 방해였니?


이로하

아니요...! 아는 사람이라 안심했어요


그치


우이

응!


쿄코

제법 그럴 듯 하구만?


마도카

그치! 엄청 귀여워!


우이

언니들 하레기도! 엄청 예뻐!


마미

고마워


쿄코

나는 평소 차림이 더 편했는데 말이지...

사야카

너 혼자 평상복이면 붕 떠버리잖아!


쿄코

그렇게 자꾸 시끄럽게 따져대니까


얌전히 입어줬잖아?


마미

정말...정월부터 싸우면 못 써. 타마키 양이 곤란해하고 있잖니?


쿄코

..........미안하다


이로하

후후, 그럼 마음 다잡고 안내 출발할게요!


마도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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