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하루카 5성 해방되면서 GAN이 푼 썰

하루카 마소스 스토리는 원래 본인이 써뒀던 자료를 이용한것.

내용은 언니를 지워버린뒤 속죄의 일환으로 언니처럼 우수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하던 하루카가
사실은 언니도 처음부터 우수한 인간은 아니었고 지금의 자신처럼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걸지도 모른다고 회상하는 등 원작에서 과거회상에 넣을 예정이었던 하루카의 심리묘사에 관련된 것들.

하루카가 지금 다니는 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는 것도 언니가 먼저 그 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있었기 때문

스즈네 마기카는 초기에 2권으로 끝낼 예정이었고, 그나마도 1권은 미리 단행본으로 출판을 해버린 상태였고, 이런 묘사들을 그려 넣을 수 있는 여유도, 연재처였던 키라라 포워드에서 할당된 페이지도 부족했기 때문에 잘라낼 수 밖에 없었다고 함

이렇게 버려진 내용이 마기레코 마소스에서라도 다룰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솔직히 3권도 되게 후다닥 끝낸 느낌인데 2권으로 끝내버렸으면 좆망했겠지

이거처럼

이런 모습을 보면 초기에 높으신 분들은 진짜 외전들 퀄리티보다는 무작정 숫자만 늘려서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던 것 같음

그러다가 오리코 마기카가 줮망하면서 외전 이미지를 아주 씹창을 내버리니까 무작정 종류를 늘리기보단 퀄리티 중심으로 전환한거 아닐까

신약 오리코나 타루토는 각각 4권이랑 5권으로 완결 났고 스즈네는 3권으로 완결났으니 스즈네가 딱 그 과도기에 놓인 거 아니었을까 한다

물론 스즈네가 연재된 거는 키라라 포워드고, 신약 오리코랑 타루토는 키라라 마기카에서 연재됐으니 주어진 환경도 달랐을 거임

키라라 마기카는 까놓고 말해 마마마 단물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점점 잡지 채워넣을 내용이 없으니까 신약 오리코랑 타루토에게 페이지 많이 할당해줄 수 있었겠지만 스즈네 연재하던 키라라 포워드는 그렇지도 않았을 테니까

신약 꼬라지 보자면 오리코 마기카는 몆  권을 할당해줘도 쳐망할 수 밖에 없었을 것 같은데 차라리 스즈네를 키라라 마기카에 실어서 더 그리게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치사토 전투씬도 그려지고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