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쪽 대표인 카나기, 남쪽 대표인 히나노가 제정신이냐고 물어보는데도 프블이랑 손 잡자고 주장하는 이로하

그 와중에 작가가 "얘 죽일꺼야 히히" 하면서 썼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캐릭터 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 가는 행보를 보이는 미도리씨

기어이 쥬리 시켜서 미카즈키 장에 직접 쳐들어가서 협박하는 유나

그리고 프블에게 교섭조건으로 야치요나 츠루노 같은 최측근한테까지도 얘기 안하고 독단으로 유니온의 항복을 내거는 이로하 <-지금 여기


진짜 병신 같다. 이 새끼는 자기가 무슨 게임 스토리 쓰는 줄은 알고 쓰는건가?


특히 유니온 항복을 조건으로 내거는 이로하는 이건 거의 작가가 이로하 맥이려고 작정했다고 밖에는 안 보임.

얘가 이 정도로 분별력이 없는 애는 아니었는데 아주 그냥 대놓고 평화무새 병신 새끼로 만드네.

2부 들어서 이로하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도 애를 너무 대놓고 병신으로 만들어서 샌드백으로 삼으려고 하니까 기분 나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