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하지 않더라도 알 수 있죠.

제가 전하고 싶은 마음은──.

팬이라면 졸도할만한 거야.

감사히 받도록 해

이건 모두에게 주는 감사의 마음이야.

다양한 맛이 있으니까 즐겁게 먹어줘.

시즈카

카미하마 초꼬레또 걸즈...


에, 이거, 바렌타인에 찍은 사진이지...?


설마, 사람들이 내 사진을 보고 있단 거야!?


스나오

카미하마의 무료 신문의 취재로


역에서 나눠준다고 했었죠


시즈카

상상하니까 엄청 부끄러워...


치하루

부끄러워할 필요 없어. 엄청 귀엽게 찍혔으니까


게다가, 즐거웠던 추억이 남아서 다행이잖아


시즈카

...확실히 그럴지도?


최근은 계속 싸우기만 했으니까 딱 좋은 휴식이 됐고


스나오

과자를 만끽하는 날 정도는 편하게 지내도 된다 생각해요

시즈카

후후훗, 왠지 부끄럽지 않게 된 것 같아


다음 페이지도 봐볼까!


치하루

아, 시즈카 쨩이 들렀던 가게 특집이 실려있어!


시즈카

정말이네, 미나미나기의 가게였지. 초꼬, 굉장히 맛있었어


스나오

다음엔 토키메의 모두랑 가보도록 하죠


치하루

그래, 그게 좋겠다!


시즈카

그건 그렇고...


카미하마의 다른 애들도 인타뷰를 받은 거구나

이거 우리 집에서 만든 초코야.

커피랑 같이 먹어줘.

이거 우리 집에서 만든 초코야.

커피랑 같이 먹어줘.

재료도 품질도 안심의 별 세 개.

그리고 당신만에게 주는 특주품이에요.

자─ 미이가 주는 선물!

언냐랑 같이 만들었어!

미카게

굉장해─!


발렌타인 때 찍힌 사진이야─!


언냐랑 같이 초콜렛 만든 적도 없는데 재미있네!


미타마

편집자 분 나름의 연출인 거야, 분명♪


미카게

이걸로 미이도 유명해지고 그럴까─?


예능인이 된다거나!


미타마

미이의 귀여움이라면 금방 소문이 퍼져버리겠네


미카게

아, 그래도 위험한 사람도 있을 것 같아...


미타마

안심하렴


그 때는 언니가 흠씬 두들겨 패버릴 거니까


미카게

킥킥, 언냐라면 정말로 해버릴 것 같아


미타마

어머, 농담했을 뿐인데


미카게

아 맞아, 언냐. 지금부터 초코 만들기 해볼래!?


이 기사에 미이가 말한 것처럼!


미타마

미안해, 미이. 언니는 조정상에 가야 해서...


미카게

에─ 오늘도...?


미타마

모두를 위해서 연중무휴니까 말이야


미카게

힘들지 않아...?


미타마

신경 쓸 필요 없어. 자, 이렇게나 기운이 넘치니까!


미카게

응...


미이, 조정상 일은 아무것도 도와줄 수 없지만


언냐가 웃을 수 있도록 잔뜩 도와줄게?

미타마

그럼 내년 발렌타인은 같이 초코를 만들자


미카게

그러면 기운이 생겨!?


미타마

물론이지


미카게

그러면 내년까지 초코 만들기 연습해둘게!


미타마

그래, 기대하고 있을게

Happy Valentine!

특별한 비터 테이스트

「그녀들이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카미하마에서도 손꼽히는 초콜렛 전문점이

만들어낸 최고의 일품. 우선 처음으로 소개할 미나미 씨에서 가까운 전문점에서는

농후한 카카의 향기가 코를 빠져나가는 비터한 맛이 인기. 사실은 녹차에도 딱 맞아서

일본풍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맛 보여주고 싶은 일품이다」

계획은 스위트 테이스트

「초콜렛을 넘길 때, 단숨에 무드를 띄워줄 수 있는 스팟이 카미하마에는 잔뜩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츄오 구에 있는 전파탑. 밑에 있는 쇼핑몰에서 즐겁게 보낸 다음의

전망대는 마무리에는 최고의 장소이며, 특히 밤까지 돌아다닐 수 없는 초등학생에겐 첫 도전에 추천하는 장소다」




의상 스토리가 의상 스토리가 아니라 발렌타인 스토리라는걸 알게된게 이것 때문이었음.

시즈카 없는 애들이 이 로그인 스토리 보면 "아니 그래서 시즈카가 발렌타인 날  만든 즐거운 추억이 뭔데" 싶을 거다.

미카게 말에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 여기 나온 애들이 하는 말은 실제로 애들이 각자 발렌타인 스토리에서 했던 말이 아님.

내용이 궁금하면 가챠를 돌려서 걔들을 뽑아서 의상 스토리를 보는 수 밖에 없음.

대체 왜 유독 올해 발렌타인 스토리 구성을 이따구로 해놨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