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 학원가. 

들어가보니 학생들은 마스크와 이어폰을 낀 채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자 : 이게 무슨 게임인가요?

학생 : 리듬 게임입니다...

매천에서 제일 유행하는, 대만 레이아크 사의 사이터스 2였습니다.


리듬 게임이란, 예전의 댄스 댄스 레볼루션이나 태고의달인 같이 노래의 박자에 맞추어 노트를 치는 것을 말합니다.


(Cytus II를 플레이한 학생에게)

기자 : 재밌나요?

학생 : 재밌고 또 스트레스 해소도 됩니다.

기자 : 기록이 떨어지면 더 스트레스를 받지 않나요?

학생 : 공부와 같이 다음에는 잘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래를 연습하는 것이고...


이정희 (화천가대부속병원 가정의학과) : 리듬 게임을 하는 것은 좋지만 장시간 플레이하면 눈과 귀, 척추 등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하게 1~2시간 정도 플레이 한 후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