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천시는 올림픽과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하여 

황해남도의 협조를 얻어 해상신도시를 건설하는것을 추진한다.


매천시는 올림픽과 엑스포의 동시개최를 노리고 있기때문에

부지확보에 골머리를 앓고있으며 선정된 부지들도 모두 협소하며 하자가 있으므로

과감히 투자하기로 한 것이라고 매천시 관계자가 밝혔다.


황해남도또한 최근 계속되는 지역경제 침체와 기반시설낙후에다 더하여

기후변화로 인해 남포항의 겨울철 결빙일수가 현재 증가일로로 부동항 지위가 위태롭게 되면서

좀더 남쪽에 신항만을 건설하려고 검토하고 있었지만 후보지들이 모두 마땅치 않았던것이며


이러한 점에서 두 자치단체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라 할수있다. 


이에대하여 건설부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으며 

특히 서울의 외항격인 인천시가 인천항의 물동량감소를 우려해 격렬하게 반발하고있으며

경기도 평택또한 평택항의 지위 하락을 우려하고 있어서 난관이 예상된다.


만약 계획되로 매천해상신도시가 건설된다면 매천시는 드디어 바다를 얻게되며

동시에 거대한 해상월경지를 가지게된다.


한편 매천시민 송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을 화전놈들과 같이 치를바에 황남친구들이랑 같이 하는게 훨 낫다"고 주장했다.


-매천일보 구라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