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설명

몰루아카는 순위 경쟁이 주가 되는 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이 현금재화를 통해 pvp, pve 순위권을 유지하는 상황임

문제는 오픈 2주따리 게임에 등장한 핵 유저가 pve 순위권을 조져놓으며 시작됐다. 챈럼들은, 일섭에서 미리 9개월의 서비스를 경험한 할배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보상기간에 핵쟁이들을 솎아낼 것이라 확신하고 있었음

(pve는 항상 열려있는 것이 아닌 일정기간만 열리고 닫힘. 닫히고 며칠 뒤에 보상이 나눠지는 식)

하지만 pve가 닫히자 pvp에서도 핵 유저들이 순위권을 박살내기 시작했고 이 와중에 pve에서 핵을 쓰던 특정 유저가 차단을 받지 않은 채 pvp에 등장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제1막이 오르게 된다





■ 사건의 시작

유저들이 불타기 시작하고 유사핵쟁이/분탕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와 함께 챈이 끓어오르고 있는데, 전주딱 씹새끼가 챈럼들에게 흥분을 가라앉히라는 공지를 올린다





> 정오쯤 올라온 앰뒤새끼의 공지





해당 공지가 올라올 때까지만해도 나를 포함한 챈럼들의 심정은

'ㅈ같지만 그래도 게임 공지를 기다리면서 기다려본다' 정도였을 것이다

하지만 속속들이 발견되는 여러 핵 유저들의 정황과 거꾸로 두 번 데우는 분탕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챈의 분위기가 다시금 후끈해졌고 시간이 흐름과 동시에-

1점 테러를 해서 공식측으로부터 반응을 이끌어내야한다 > 이정도면 충분히 테러해야할 사유 아니냐? 왜 완장새기들이 이걸 못하게 막고 있는 거냐

의 흐름을 따라 불만의 화살이 점점 완장들을 향하게 되고

결국에는 이새끼들 넥슨 따가리들 아니냐, 근첩 새끼들이라 통제하는 거 아니냐 등의 원색적인 비난에 인내의 미덕을 띄우던 챈 분위기는 완전히 박살나 버리고 만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 5시경. 43세를 처먹고 로리보지를 빠는 정공 딱지 하나가 자신들에게 계속되는 비방에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는지 챈 공지를 하나 올리게 되고





겜 외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타는 건데 씨팔 앰뒤새끼야 이게 챈럼들한테 진정하란다고 진정이 되겠냐? 나이 마흔셋 처먹고 씻팔 직장 생활을 해보기는 한 건가 사회성은 어디다 ㅈ박아 먹고 별 ㅈ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 로리보지 빠는 정공새끼라 상황 분간이 안되나?

같은 챈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내는데 성공하게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완장 새끼들의 음습한 비밀토론회가 챈럼들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이새끼들은 정말 능지가 부족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 근첩이라 챈질을 해본 경험이 없는 것인지, 비공개로 지들끼리 쑥덕거리던 운영탭이 아카 내부의 버그로 인해 훤히 공개되고 있다는 것도 모른채 신나게 챈럼들의 호박씨를 까다가 딱 걸리게 된 것이다

(실제로 이 시간대를 기점으로 챈럼들에게 1년(!) 차단을 난사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채문게가 몰?루챈의 사념으로 넘실대기 시작한다)

바로 이때, 우리들의 일그러진 앰뒤새끼 전주딱이 등장하여 친히 챈에 공지 하나를 더 작성하게 되고





> 지가 만든 역/식 결과물까지 보란듯이 자랑하는 저 앰뒤새끼의 자태를 보라!

정오에 친히 남긴 공지가 시발점이 되어 지금의 활화산을 만들었음을 납득하기 힘들었는지, 갑자기 급발진을 하며 런각을 재기 시작한다

(본인이 이렇게 챈에 공헌을 많이 했노라며 역식한 내용물을 비틱하는 건 덤이다)





이는 당연하게도 블붕이들의 거대한 공분을 샀고,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현재 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비루한 일썹 할배에게 주딱을 던지고 계삭튀 엔딩을 찍어버리는, 아주 저열하고 씹게이같은 행동으로 본인의 임기와 챈을 끝장내고야 말았다

(일섭챈이 따로 있기는 하나 규모가 작았고 몰루챈은 한섭/일섭 모두가 통합된 사교의 장이었음)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주딱이 이정도 폐급이었으니 아래에 있던 파딱새끼들도 질 수 없었는지 본인들의 추악한 계획을 실행하기에 이르렀고





광역글삭/광역차단 등의 패악질을 통해 마지막 앰생을 태우며 자신들이 직접 파이어펀치로 등극, 더 이상 통제 할 수 없는 챈의 모든 생명체들을 반갈죽 내기 시작한다

이 끔찍한 완장질은 비루한 현주딱이 상황파악을 하기 시작 할 때 까지 계속되었다



그동안 발생한 피해자가 수십에 이르렀으나, 광역밴을 해제할 줄 모르는 비루한 현주딱은 수동으로 한 땀 한 땀 챈럼들을 되살렸고, 이를 딱하게 여긴 아카 영자가 나서 디스펠매직을 시전하니, 드디어 족쇄에서 풀려난 블붕이들은 상황 파악도 못하는 불쌍한 주딱의 멱살을 잡으며 이 개짓거리를 자행한 빌런의 목을 내놓으라고 겁박하기에 이르렀다

이 때 작금의 사태가 쫄렸던 것인지 씹게이새끼 하나가 자수를 하는데





> 이 개만도 못한 잡종새끼가 광역밴을 때리고 런각까지 잡은 주인공 되시겠다

결국 이 씹게이새끼는 챈에 남긴 본인의 똥도 제대로 치우지 못한 채, 허겁지겁 글삭튀를 하는 추레한 결말을 보여주었고

저 위에서 이야기했던 43세 처먹고 로리보지 빠는 정공새끼는 그래도 마흔셋을 처먹은 짬밥이 있었던 것인지 본인이 작성한 모든 똥을 불태우고 자취를 감추었다





여기까지가 어제-오늘 있었던, 아름답고 병신같은 딱지집단런 사건의 과정이다

정말 ㅈ같은 일이 아닐 수가 없는 하루였고 이걸 다 겪고 기록까지 하는 내 인생이 정말 레전드가 아닐 수가 없음을 통탄하는 바이다










+추가로 왜 자꾸 파딱 하나를 43세 처먹고 로리보지 빠는 정공새끼라고 궁금해하는 여러분을 위해 다음 사진을 준비하였다





혹시라도 이런 새끼가 본인들이 활동하는 챈에서 보인다면 즉시 근처에 있는 딱지에게 신고하여 직접 머가리를 박살낼 수 있도록 하자

그럼 여기까지

아디다스





*사건에 등장하는 시간대는 본인의 착각으로 인해 약간의 오류가 있을 수 있읍니다

** 해당 사건에는 등장하지 않으나 멀쩡한 딱지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던 이노센트한 딱지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액션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