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airsoft2077/39110134


점심시간에 식사하고 유튜브 자동추천으로 The Story 채널 영상이 올라와서 쭉 보고있던 중에

"러시아군을 사랑한..." 영상 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미트리나 부제팔레스, 릴라킴, 머윤같이 닉네임으로나, 아카콘짤정도로만 누군지 지레짐작만 하고 있었고

실질적으로 이 사람의 본명이 누군지 어떤사람인지 직접적으로 아는바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TheStory채널에서는 워낙에 키덜트 취미쪽으로 유명한분들의 작례나 활동들을 소개하는 긍정적인 내용만 다뤄지는 부분도 있고

영상 상으로만 보았을 때 말뽐새나 설명, 수집한 총기들의 다양함에 압도되어 당시엔 그냥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단순히 총좋아하고 게임참가하는거만 즐기는 저로써는 그냥 신기해서 캡쳐하셨던대로

이렇게 글 작성했고 


 "이분 같은거임?" 이건 그냥 정말로 이분처럼 체계적으로 이것저것 많이 다양하게 모으고 있는거냐는 뜻으로 한 것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ㅋㅋㅋㅋ 도배한것도, 그냥 컬렉션의 수량이 다양하고 신기해서 어이없기도하고 그래서 웃은걸 그렇게 표현한거고요.






답글로 쓴 글을 다시 제가 읽어보니, 제가 느끼기에도 핑계만 급급하고 비아냥 처럼 보였을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핑계보다는 우선적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는게 우선이었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개인적으로 러시아 고증에 대해서 싫어하거나 희화화하고싶거나 한 생각은 일절 없습니다.

안그래도 좁고 폐쇄적인 취미판 속에서 서로서로가 힘들게 즐기고 있음을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여러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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