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의 메일위에 커서를 올린채 떨고있는 지휘관

발신자명이 오이겐인데다가 어제 파티에서 필름이 끊겨버린 탓에 열어보지도 못하고 떨고만있다

그리고 그런 지휘관을 문틈으로 지켜보면서 웃고있는 유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