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한 지 일년 하고도 몇 달이 지난 지금…


기어이 퍼즐의 마지막 피스를 맞추는 데에 성공했다…


이제는 경험치 모으려고 진영별로 멤버 맞춰서 뺑뺑이를 돌지 않아도 된다


이제는 물자가 좀 모이기만 하면 연구탭에 빨간색 불이 들어와 반강제로 건조비용을 뜯기는 일도 없다


이제는 연구탭의 빨간 불을 지우기 위해 개장용으로 모았던 금딱 개조도면을 피눈물 흘리며 바치지 않아도 된다


이제 나는…모든 개발함의 '오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