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멋모르고 이것저것 다 지르느라 돈 낭비 오지게 하고 나서야 겨우 최소한의 과금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얻는 방향으로 발전했는데 (첫 반년간 아주렌에 지른 돈 > 그 다음 1년간 아주렌 포함 게임 셋 돌리면서 지른 돈)

지금 딴챈에서 사람들 폭사하는 거 보고 있으니까 만약 과금내성 없이 접한 첫 모바일게임이 말딸이나 몰?루같은 거였으면 진짜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아찔하다 정말

어차피 졸업하고 나서 진득하게 앉아서 집중상태로 게임 즐기는 게 점점 줄어가지고 결국 모바일게임으로 넘어가기는 했을 텐데 첫 게임이 아주렌이라서 그나마 최소한의 출혈로 깨달음을 얻게 된 듯

벨파스트야 고마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