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끔 하던 상상인데

Bl커플 둘이서 구속 플레이를

하는데 하는 애가 당하는 애가

지리는 걸 보고 싶어해서 억지로 물 왕창 먹이고

당연히 화장실은 안 보내주고 묶은 채로 줘 패고

당하는 애는 지리기 직전인 거 같고

쳐맞는 와중에도 그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럽고 지저분한 모습을 보이기 싫다는

일념으로 어거지로 버티지만 결국 지려버리고

수치스러워 죽을 듯한 표정을 하고…


이런 플레이가 일상이지만 당하는 애는 매번 뻔한 결말인데도 그저 부끄러운 꼴 보이기 싫다는 이유로 억지로

참는 그런 망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