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아 반갑다
본인은 이곳 선배님들의 의지를 이어가고 있는 여전붕이다
본의 아니게 념글에 박제당한 내 이야기를 보니까 좀 쑥쓰럽더라
보통 자기 이야기는 커뮤로 절대 돌아다니지 않을거라 생각하니까, 나도 그렇고
그래서 오늘은 기념으로 하여 내 현황을 들려주려고 한다
현재 렙 35의 채☆강 파이터다
존나 허름한 망토의 전설을 잇고 있고, 커틀러스 삿갓 방패 등
사실상 귀고리 빼고 모든 장비가 선배님들의 뒤를 잇고 있다
따라서 목표인 하이랜더를 내 손으로 직접 얻기 위해 열심히 와보땅을 전전하고 있다
돈도 쑤셔박히긴 했지만 드랍한 하이랜더가 하옵으로 뜬다면 그때 살 예정이다
이카루스의 망토를 얻는 즉시 나도 앞으로를 이어가줄 전붕이를 찾아 이 전설을 이어줄 것이다
기다려라 후배들아
닉네임은 직접 알리고 싶진 않다, 물론 날 본 사람들은 알려줘도 됨
와보땅1 or 2에 살고 있으니 봤다면 입소문 조용히 내다오
35 부터 스탯을 일부러 아껴놨다, 현재 순덱이 40인데
작된 템을 끼면 덱 조절을 얼마로 하면 좋을지 몰라서
육성 단계에 따라 다음 사냥터로 이동하기 전에 투자하려고 함
일단 올힘 박다가 현질해서 스탯 초기화권 사면 되지 않느냐 하면 또 당장에 돈이 없다
물론 이번 주 끝나면 월급이긴 함
인기도는 난 매일매일 새로운 사람들과 교환해주고 싶은데 0이면 다들 안믿더라
그래서 1 올려주신 선배님께 매우 감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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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사실 -메- 기록이 없다시피 함. 본메에서 에반 출시 후로 접었음
전사 > 썬콜 > 표도 순으로 캐릭 3개 키웠는데 누구도 레벨 50을 못찍어봄
첫캐인 전붕이는 초반에 해킹 당해서 제대로 키우지 못했고,
썬콜은 아르웬의 유리구두를 찾다가 현타와서 본인이 길을 잃어버렸고,
별수없이 표도로 날뛰다가 벌어지는 격차에 또 현타와서 다크 사이트로 신규 맵 탐험 구경만 존나 하다 접었음
그래서 난 지금의 옛메가 너무 재밌음
난 이 파이터로 리프레 까지 가보는 게 최종 목표임
다들 거기서 사냥하는 모습이 너무 부러웠음
여러분들의 훈지에 매우 감사하고,
나 역시 후배들에게 훈지함으로써 메랜이 영원히 이어가길 바람
메이플 고수가 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