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50~70 빌드가 정리가 돼서 써보려고함.

첫버전은 메랜갤에 썼는데 아카로 이주함.


1. 표도의 성별은 무조건 여자


현재로서는 여도적의 가치가 매우 높음.


50~70 빌드에서 여도적이 쓸 수 있는 럭1상 퍼플 후르츠와 동급인 

렙제 옷의 드랍이 남도적한테 없음.


현재 남도적이 쓸 수 있는 동급 아이템은 덱15 남가운이며, 

럭1상 퍼플후르츠 떡작을 50만 메소 이하로 완료할 수 있는 반면 덱15 남가운은 천만 메소 이상.


즉 여도적을 할 경우 현재로서는 최소 천만 메소 이상의 스펙업의 효과가 있다.

메랜에서 캐릭 성별은 바꿀 수 없기에 이 사실을 늦게 깨달을수록 더더욱 괴로워질 수 있다.


2. 생각보다 많은 자본을 요구하지 않는다


무자본 표도는 천민에 가깝지만, 소자본을 투입할 경우 0.8~0.9 고자본표도의 딜은 나온다.

이는 고스펙 템으로 갈수록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기 때문.

나중 되면 공격력 1~2(딜 2~4%)올리는데 최소 천만메소 이상이 드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자본 표도도 득에 성공한다면 소자본급이 될 수 있지만, 

그 과정이 너무 비참하고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별로 추천은 하지 않는다. 

제때 스펙업을 못하면 썩어버리는게 표도이므로, 적자 스노우볼이 심화되는 것을 느낄수있다.

아니면 저렙사냥터에서 썩어야 한다.


소자본은 현재 기준으론 대략 200만 메소 이하 정도로 예상


3. 표도의 장점과 특징 


솔플의 매우 높은 자유도. 파티사냥에서도 사랑받는다. 

높은 3차 고점.


2차 헤이스트와 럭세 점샷 덕분에 가장 쾌적한 솔플을 할 수 있다.

어지간한 사냥터를 다 쓸 수 있기 때문에 인구밀도가 낮은 곳에서 편안하게 하고 싶을 때 사냥을 할 수 있음.


장사를 좋아하는 스타일일 경우 아무때나 사냥터를 벗어나 장사할 수 있어서 좋다. 

빅머니 플레이가 필연적으로 필요하기 때문에 장사 감각이 있는 사람이 하는 것이 좋다.


현재로서의 표도의 장점은 가장 높은 단일 dps와 사거리, 헤이스트의 유틸성이다.


자타공인 1위 직업인 썬콜에 비해선 흑자가 적은 편이다. 

럭세 한방에 30메소가 나가기 때문에 사냥터를 잘못찾으면 순식간에 만성적자에 시달린다. 

표도가 원킬 투킬컷에 목을 매는 이유.

소자본 표도 정도의 경우 흑자의 수준은 클레릭과 타직업 사이 정도로 추정된다.


메소 인플레가 발생할 경우 표도가 몸에 두른 템들의 가치가 같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다.


중자본 까지는 자본투입효율이 타직업보다 훨씬 좋은편.

럭세 데미지는 공격력과 럭에 비례하는데, 


내가 짠 빌드 기준 50렙까지 쓰는 떡메바의 공격력이 23,

70렙까지 쓰는 3상 가디언 떡작의 공격력이 30으로 목검과 같다.


그래서 표도 기준 공격력 1의 가치는 타직업 대비 최소 3배 이상의 효과가 있으며, 

그래서 공노목 작에 목숨을 거는 하루살이 표도들이 생겨나는 것.


윙즈 등등의 법사 템작보다 작 효율이 훨씬 좋은것이 아대작, 공노목작.


무자본이 아닌 표도는 현재 썬콜과 견줄수라도 있는 유일한 직업이라고 느껴진다.




4. 소자본 표도의 필수템과 tmi


1. 아대


25~50: 떡메바, 작 메바(공24~)

50~70: 3상 떡가디언, 작 가디언(공31~)


완전 소자본은 떡메바와 떡가디언을 쓰면 되지만, 

아대에서 공1~3정도를 추가로 끌어오는건 적은 비용으로 가능하기 때문에(망작으로 분류되기 때문)


공24~26 메바나 공31~32 가디언 정도를 싸게 매입하는것은 매우 강추한다.


지작 아대는 고자본의 영역이며, 

아공 주문서 시세가 쌀 때는 아대 직작해서 파는 것의 수익률이 상당히 좋을 때가 있으므로 

직작 장사를 시도해볼 만 하다.


아대 직작법 (60% 7장)

1장 실패 -> 버린다

OX -> 버린다

OOXX -> 버린다


버릴때 그냥버리면 안팔리므로 떡작해서 떡아대로 둔갑시켜서 팔아먹는걸 추천한다.


아대를 구하기 힘들 경우 7장 무지성 러쉬를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안하는 것을 추천.

아공 10% 1장 발린것에 작을 하는 지작러쉬는 초고자본이 아니면 하기 힘들다.


50~70에서 3상 가디언의 효율이 가장 좋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했다.


이는 표도 고렙 아대가 공격력이 높은 대신 럭을 희생하기 때문인데,  (덱스제한 때문에 덱을 찍어야 함.)

50~70도 중저렙이므로 럭이 빠지는 것이 굉장히 크다. 


최적점이 가디언이다.

필자가 딜계산기를 열심히 돌려본 결과

3상가디언 > 3상보닌, 2상슬레인 정도로 추정된다.

아마 보닌 슬레인은 더 고렙구간에서 효율이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저렙구간을 캐리하는 메바 또한 가디언보다 구려진다. 

자벨린 부스터를 쓸 경우 둘의 공격속도가 매우 비슷해지며 메바의 매우 낮은 공격력이 문제가 된다.


결정적인 것은 3상가디언이 매우 싸다는 것. 

하지만 누군가의 연구결과 발표 이후로 빠르게 비싸지고 있음.



2. 전사의물약


생각외로 골사까지 가도 전사의물약을 도핑하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표도들이 많다.

노도핑 원킬이 되는 사냥터가 아닐경우 전사의물약은 필수이다. 

공격력 5를 올려주기 때문이다.

상점가 500메소에 개인거래의 경우 350~400메소에 매입 가능하다.


다른 어떤 직업도 이 가격에 이 정도로 강력한 효율의 도핑을 주는 물약은 없으며, 

표도의 티어를 1티어 끌어올린 1등공신이다.


흑자가 넘쳐나는 부자표도가 되면 드레이크의 피(공격력8)를 상시 복용한다.

드레이크의 피는 시세 3000~4000메소 정도.


파이터의 분노는 공10을 준다. 

표도는 부계로 파이터를 키울 경우 도핑비가 없어져서 흑자폭이 커질 수 있다. 

40렙 장공런을 할 생각이 있다면 파이터를 키우도록 하자.

파이터-표도 파티사냥 조합도 활용되고 있다.


공버프는 서로 중첩되지 않는다. 즉 전사의물약과 드레이크의 피 동시복용 같은 것은 불가능.




3. 나무팽이, 금비, 고드름 (토비)


요람팟과 콜팟의 힘으로 금비 고드름까지가 소자본의 영역으로 풀리고 있다.

사실 요즘은 토비까지도 소자본이라고 볼만하다. (사람에 따라 다름)


표창값이 싼 것이 메랜의 표도가 상당히 쎈 이유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뇌푸어라는 변종 표도가 존재한다는 괴담이 있다. 

첫표창만 뇌전이고 나머지는 전부 나무팽이~금비인 표도다.


파티장을 속이기 위한 몸부림이다.

뇌전표도라고 해서 영입했지만

사냥터에 들어가면 어느순간 표도가 나무팽이를 던지고 있을 수 있다.



4. 떡가운과 럭떡후르츠


30~50까지는 덱떡가운(덱10) -> 여표도는 럭1상 퍼플 후르츠(럭5 덱10)으로 갈아탈 수 있다.

덱이든 럭이든 결국 럭을 더 끌어오기 위한 수단이다. 럭세딜을 어떻게든 높이기 위함

덱템을 쓰면 아대 덱제한을 맞추면서 덱을 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쓴다.


+갈색삿갓(럭3)


5. 허망


망토 주문서가 비싸서 소자본도 이제 작허망을 쓰기는 어려워진편.

그나마 싼것이 덱허망이다. 흑자존에서 천천히 모아서 50전에 덱허망을 맞추면 좋다.





그럼 본격적인 빌드 설명에 들어간다.


1~25까지는 그냥 키운다. 소자본 유저는 떡가니어와 포션 정도를 들면 된다.

헤네시스 1사, 커파 기생, 추락주의, 개미굴 기생 정도의 선택지가 있다.


유의할 점은 메바를 쓰기 위해 덱 50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덱을 먼저 찍으면 럭세 딜손실이 크기 때문에 덱을 최대한 마지막에 찍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동스탯분배 하면 망캐 되는건 순식간이다.


헤네시스 1사


위로 올라갈수록 고렙존이 되는 사냥터.

달팽이가 젠되기 때문에 요즘 매크로들이 판친다는 얘기가 있다.

초록버섯과 빨간달팽이는 낮은 확률로 좋은 주문서를 훈지해준다.


커파

20 초반 렙 표도는 커파를 캐리하기는 어렵다. 적당히 법사팟에 섞여 들어가면 된다.

마찬가지로 주문서 먹으면 저렙구간 메생이 편다.


추락주의

몹점프가 없을 때는 무자본들의 동꼽사냥이 흥행했던 장소이지만 현재는 그정도는 아니다.

개미굴에서 쫓겨난 사람들이 모인다. 주로 전사가 온다.

간혹 땅에 떨어진 아이템을 쓸어먹는 스틸범들이 나타난다.


개미굴

적당히 뿔버섯 원킬만 나면 기웃거릴만 하다.

표도는 어디에든 설수 있지만 법사자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개적자이기 때문

법사가 캐리하는 파티에서 적당히 눈치보며 럭세를 던지면 된다.

그래도 다른직업보단 낫기 때문에 개미굴에서 쫓겨나지는 않는 편.




25~50

흔히 떡메바 떡가운 럭삿갓으로 알려진 빌드를 쓴다.

메바가 현재 상옵이 드롭되지 않음에도 저렙구간 종결로 사실상 정해진 이유는

다른 모든 아대에 비해 빠른 공격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매우 빠름)


이것으로 인해서 메바를 채택할 경우 2차전직에서 스킬트리가 바뀐다.


1~30은 대충 인터넷에서 알려진 대로 찍으면 되며


2차전직 떡메바 빌드는  

자벨린 마스터리3-크리1-헤이18-크리30-자벨린 마스터리5-부스터6 - (이후 자유) 스킬트리를 쓴다.


메바를 쓰지 않는 빌드와 가장 다른 점은 자벨린 부스터를 최대한 후순위로 밀어버렸다는 점이다.

메바는 이미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부스터를 찍지 않아도 충분히 dps가 나오며

부스터를 찍기 위해 낭비되는 스킬렙 8렙을 온전히 밥줄기인 크리티컬 스로우와 헤이스트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헤이스트의 편의성과 크리티컬 스로우의 딜은 서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표도의 밥줄기이며

간단하게 크리8렙이 덜찍힌다고 가정하면 크확8%, 크뎀24%를 손해본다. 적게 잡아도 표도딜의 10%가 날아간다.



25~30구간에서 두가지의 최적화가 있는데

1. 

25렙에 덱50을 맞춰서 떡메바로 25~30구간을 밀어버린 뒤

30렙에 스킬초기화(1만 캐시)를 써서 덱을 40으로 낮추고 떡가운을 입어서 메바 덱스제한을 맞추는 방법이 있고


2.

30렙까지 떡가니어를 쓰면서 덱을 40으로 유지하는 방법이 있다.


스초값이 비싸지 않을 때 1을 권했으나 요즘은 (메소기준) 많이 비싸진 편이라 2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스초에 쓴 돈은 돌아오지 않지만 떡가니어는 사서 쓰다 팔면 그만이기 때문.

어차피 커파나 개미굴에 기생하면 돼서 25~30구간이 그렇게 밀기 힘든건 아니다.


핵심은 대략 30~45 구간 까지 덱스가 40인 상태를 유지해야 된다는 것.

덱스를 50 찍어버리면 떡가운을 활용하지 못하는 것과 같으며,

저렙구간에서의 럭 10은 공격력 3정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떡가운을 쓰고 못쓰고의 차이가 굉장히 크다.

떡가운은 40~50만 메소면 살 수 있는 저렙의 공3노목이다.

경쿠가 없는 한 30~45구간은 그렇게 짧지 않기 때문에 덱스 최적화가 무조건 필요한 부분이다.


아무튼 30부턴 순덱40, 떡가운으로 총 덱50을 확보한 뒤 떡메바를 쓰면서 밀어버린다.


자벨린 마스터리 3-크리티컬스로우1을 찍음으로서 크확20%를 확보,


31부턴 와보땅2에서 솔플과 파사가 가능해진다.  (물약도핑 원킬)


여기는 표도의 폭업사냥터로 널리 알려진 명당으로, 표도는 솔플속도도 매우 빠르며

와보땅2 1층 표도는 썬콜조차도 표도의 dps를 따라오지 못한다. 이시기 썬콜은 텔포난사를 할 수 없기 때문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이 표도와 파티를 짜고 싶어 한다.


와보 원킬이 나면서부터 표도가 첫 흑자구간에 진입한다. 

소자본의 경우 조금씩 돈을 모아 나무팽이에서 금비로 바꿔가거나, 

망작 메바(공24~25)를 구하거나 하는 소소한 스펙업이 가능하다.


아무튼 물약값 적자를 보는 구간은 안녕.


여기서 스펙업을 얼마나 하냐에 따라서 

40~42부터 불땅1에서 파보 원킬 사냥이 가능해진다.


와보에서 조금씩 생기던 흑자가 파보원킬때부턴 확대되며 

한땀한땀 모아 금비, 덱허망(허망+망행), 공노목2~3정도를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42~50 추천사냥터


불땅1 


와보2와 마찬가지로 솔플 파사 둘다 가능하며 표도가 매우 잘 쓸어담을 수 있는 사냥터이다.


콜팟


2층에서 표도가 안전하게 꿀을 빨 수 있으면서도 동시에 표도를 찾는 파티가 매우 많다.

행복 파사를 즐길 수 있는 구간이다.

표도가 구해진 콜팟은 나머지가 매우 빨리 채워지는 편.


헤마표도를 찾는데 헤이18 찍고 헤마인척 해도 아무도 모른다. 알아도 사냥시작하면 어차피 못 내쫓는다.


헤이18을 찍는 이유는 헤이스트를 과하게 찍을 경우 표도 점샷의 dps가 오히려 떨어지기 때문.

그리고 40~42구간에서 1렙이라도 더 빨리 파보 원킬컷을 맞추기 위함이다.


물론 전사의 물약과 시간이 안맞는게 불편하다거나 할 경우 20을 찍어도 무방하다. 


하는일이 별로 없으므로 쿨마다 1층 헤이스트를 주러가면 행복콜팟이 가능해진다.
이곳의 표도는 본인스펙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전붕이 멘탈케어가 중요하다. 

콜팟이 터지지 않게 관리하며 동꼽사를 편하게 즐기는 것이 핵심 

보통 표도 전붕이가 싸우면 콜팟이 터진다.






50~70


50이 되어가면서 여표도는 슬슬 메바에서 탈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표도의 밥줄기인 헤이스트, 크리티컬 드로우를 확보하고도 부스터를 찍을 수 있는 레벨이기 때문.

부스터를 쓰면 메바나 다른 아대나 공속차이가 느껴지지 않는다. 즉 메바가 썩는다.


헤이18 표도의 경우 49렙에 부스터5렙이 찍힌다. 

이쯤이면 부스터를 주력기로 활용할 수 있는 레벨이다.


여기서 떡메바->3상떡가디언으로 갈아탈 경우 딜상승이 대략 8~9%. 

공3노목을 공7노목으로 바꾸는 정도의 효과가 있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럭의 가치는 떨어지고 공격력의 가치가 올라가므로

가디언의 가치가 메바에 비해 상승한다.


여기서 여표도가 준비해야 될 아이템은

럭1상 떡 퍼플후르츠 (*직작이 불가능하므로 고렙 여도적이 작을 해줘야 될 수 있다.)


직작하는법: 순덱 60을 맞춘다음에 떡가운을 입고 퍼플후르츠를 입으면 옷이 벗겨진것으로 보이지만 장비창에서 보면 빨간불이 된채 입어져있다. 여기에 전민을 10개 바르면 직작이 되면서 입어진다.


럭5덱10을 확보한다.


럭1상 체인슈즈 (아이언 체인슈즈, 실버 체인슈즈)

럭2 확보

신점,신민작을 통해서 이속이나 dex를 얻을 수 있긴 하나 추천하지는 않는다. 진짜 할게 없으면 하는 느낌


3상 떡가디언

적당한 망작 가디언(공31~32)까지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덱허망

있으면 좋지만 가격이 싸지 않다. 럭5확보


토비

한땀한땀 모아 토비를 한통 두통 모을수 있다.


공5~6노목

한땀한땀 모아서 노목을 산다.


이정도를 모으면 소자본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종결스펙에 도달한다. 

덱은 한번 올리면 낮추는 비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스초 ,1만캐시) 덱템을 가장 먼저 마련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덱허망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


이 이상부터는 공1을 올리는데 최소 천만메소가 드는 거 같은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유의할 점은 떡후르츠를 낄때 떡가운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순덱60에서 떡가운을 껴서 70을 확보, 후르츠 덱제한 70이 맞춰지면서 후르츠가 껴진다.


이 때문에 후루츠 직작이 불가능하고, 누군가한테 맡기거나 떡후르츠를 사야 한다.

덱허망을 쓸 경우 허망이나 후루츠를 벗으면 떡가운이 없으면 다시 입지 못한다.



여기에 도달한 표도는 다음과 같은 뻘짓을 하기 시작한다


공노목 갭투자

공노목을 하나 든 채 적당한 공노목을 하나 수입한다. (공2업횟2,공3업횟4,공3업횟3,공2업횟3)

거기에 돈이 모일때마다 주문서를 하나씩 바르면서 스펙업을 하는 상상을 한다.

둘중에 망작이 된 노목을 처분한다.


표창 갭투자

표창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어차피 열통넘게있어서 몇통 팔거나 사도 차이가 별로 없다.

너무 티나게 하면 미친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적당히 판매 주기를 길게 가지는 것이 포인트.

저점매수에 자신이 있다면 소소하게 돈을 벌 수 있다.


예:

[삽니다]

토비 180


[팝니다]

토비 220


아대 직작

아공과 아대를 매집해서 작을 하기 시작한다.


무엇을 하든간에 이쯤부턴 공격력 2조차 올리기 쉽지 않다. 토비 다음은 뇌전이기 때문.

최소 자본금이 천만메소는 든다.


그외에도 쓸데없는 주문서의 떡상을 바라면서 소소하게 매집하거나 

노우를 사고팔면서 노는 짓을 할 수 있다.




2차 표도는 50쯤이 고점이다. 

왜냐하면 모든 딜스킬이 찍히고 남은게 자벨린 마스터리와 드레인이기 때문.


자벨린 마스터리는 럭세딜에 1도 관여안하는 개쓰레기 스킬이다.

표창개수가 소소하게 늘어나긴 한다.

드레인은 포션값을 조금 아낄 수 있다. 즉 둘다 그게 그거다.


말그대로 럭5씩 찍히는게 레벨업으로 얻는 스펙이며 

50~70은 2차 표도가 썩어가는 구간이다.



추천 사냥터


불땅1

50대가 된 표도에게도 의외로 경험치 효율이 낮지 않다. 파보만큼 표도에게 잘 대주는 맛도리가 없다.


따모

당연히 안가는게 좋지만 지인 썬콜이 겹사로 고통받을 경우 구원투수로 등판할 수는 있다.

1층에서 부스터를 켜고 클랑들을 찢고 다니면 된다. 

겹사범에게서 노우를 압수할 수 있다. 겹사범은 맛없는 엄티따개가 된다.


3하옵 노우를 코디템으로 하나 들고다닐 경우 평상시엔 코디템으로 쓰다가 이럴때 떨궈서 겹사범에게 멘탈공격을 가할 수 있다. 겹사범은 멘탈에 심대한 타격을 입고 섭챈을 할 것이다.



골사3

홀애 찍은 도태 클레릭이 간간히 보이는 사냥터이다. 이곳에 오는 클레릭은 60렙 다 되어 가지만 45렙 표도보다 약한 거 같다.

현재 다크골렘이라는 매우 단단한 코코넛을 딸 수 있는 유일한 직업이 표도이며 다른 직업은 여기 왜 오는지는 잘 모르겠다.

토비나 상옵윙즈를 다크골렘에게서 먹는 상상을 하지만 실제론 개똥템만 늘어난다.

필자는 어제 토비를 하나 먹었다.


파랑버섯이 온갖 층에서 암세포처럼 늘어난다. 

여기에서 파랑버섯 젠을 넣은 새끼는 무슨 생각을 한 건지 잘 모르겠다.

표도가 현재 썬콜을 넘을수 없는 이유는 파랑버섯이 원인이다.


위골2

골사와 마찬가지로 뇌전을 먹는 상상을 하면서 돌 수 있다.

뇌전을 먹으면 천재가 될 수 있지만 뇌전을 못 먹으면 비참해진다.

초고스펙 표도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


요람

표도 구인난에 시달리는 요람팟들이 많지만 콜팟과 달리 이곳의 표도는 개꿀이 아니다.

초고스펙이 아닌 이상 개적자가 될 확률이 높다. 개미굴의 법사가 된 기분을 느끼며 돌 수 있다.

골사3이 낫지만 골렘 코코넛 따개만 하다 지치면 한번쯤 기분전환으로 가볼만 하다.




이쯤까지 오면 현재 메랜에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거진 다 즐겼다고 보면 되며 오르비스 엘나스를 기다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