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수에서 죽어버린 데미안에게 여데몬이 다가가서

레버넌트로 피 주입해서 잠깐 살려놓고

"네 꿈은 내가 미래로 전해줄게" 라면서

직접 허리를 내려 동생의 마지막 정액을 짜내는데


나중에 진 힐라가 여데몬을 붉은 실로 묶어놓고

사령 데미안을 불러내서 데몬 앞에서 따먹는 걸 보여주는데

데몬은 "괜찮아, 너의 아이는 이미 내 뱃속에 있어" 하며 싱긋 미소짓는

그런 개막장 스토리가 있을 리가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