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 댓글쓰면서 생각하다보니 혼자 뽕차올라서 써봄


V 첫패치 + 오로라 리프 나올때였는데


원래는 그냥 2D채팅 수준으로 겜 즐기던 라이트 유저엿슴 주스텟 8000정도로 기억함


복귀 1년차 정도였는데 내가 원래 있던 서버가 이상한 서버들과 합쳐진 상태라서 맘에 안들어서 리프를 함



당시 오로라 리프 했던 사람들은 알텐데 


신규 유저만 바글바글하고 고스팩 유저들이 전혀 없어서 템값이 상상을 초월 할 정도로 비쌌음


리프 전 서버에서 거의 1년동안 카루타 먹자 다니면서 조각을 한번도 쓰질않았었는데


리프하고 보니깐 잡 카루타가 5천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스텟 40만 붙어도 1억, 60~80이면 3,4억이였음


1년동안 모은 조각들로 카루타 옷 뽑아 팔기 시작하니깐 


메소? 그냥 창고, 인벤 상시 풀메소 꾹꾹 채울 정도


걍 돈이 썩어넘쳤음. 그래서 이때 심심하면 혼줌5 노리고 돌린 아이템들이 많음



코젬도 처음 나올때라 코젬 시세가 더럽게 비쌋음 1개당 2천만원 수준


비싼거 감수하고 코잼 싹슬이하고 적당히 탬 사고 그러니깐


스팩이 미친듯이 올랐었음



어느정도냐면 리프전 주스텟 8천 -> 리프 후 카벨 바인드컷


이쯤 대니 상위보스 욕심이 나더라 



그래서 스미안을 바로 츄라이 했음. 파티플로 다닐만하더라


이때 뒤낙 S코어가 개당 1.5~2억 이였음 


무기 하나 뽑아주면 7~10억씩 받던게 아직도 생생



파티원들 다같이 돈 긁어모으니깐 그다음엔 뭐다 ?



2~3인팟으로 쪼개짐


당시 최고 서폿 은월, 와헌, 비숍 


얘네 200까지 찍고 친창들과 매주 스미안 4회씩 돌렸슴



5차로 유저들 스팩 상향 평준화가 엄청나게 대서


뒤낙의 시세가 생각보다 시세가 엄청 빠르게 안정화가 댔는데


이때 달성한 스펙이 주스텟 3만 정도


당시 츄츄 일일퀘도 없을때라 심볼뻥튀기도 없었음





주스텟 8천 -> 주스텟 3만 찍는데 돈 한푼 안 쓰고 한달도 안걸린 V 업데이트가 


내 메이플 인생 최고의 전성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