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인소야 출석체크를 수동으로 진행하며 1등에게는 많은 포인트가 주어져서 매일 12:00 땡 치면 출석게시판에 100명이 넘게 찍히는 모습이 보였음


가가라이브 게시판에서 서로 소통하면서 포켓몬 멀티하는게 당연했음


짤쟁이들이 서로 닉네임 언급하면서 만화로 친목하는게 너무나도 당연했음


인소야닷컴 들어가면 싸이월드 마냥 배경음악이 나왔고 저녁 시간대에 싸비님이 라디오 방송 하는게 당연했음


포인트 모아서 다들 자신의 닉네임에 명찰표를 만들어서 박았음 그런데 명찰표는 한달 기간제인데 상상이상으로 비싸서 다들 폭소클럽에서 어디서 가져온 사진들 올리면서 포인트 파밍함


명찰표 유지할 만큼 포인트가 모이면 다들 동방 파츄콘 아이콘 구입하였음 나중에는 같은 아이콘을 구입하면 아이콘 테두리가 점점 빛나는 시스템이 생겨서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속옷 아이콘 10개 씩 구입하는 사람들 많았음


메이플 패치 클라나오면 바로 클라 뜯어서 정보 공유하는게 당연했음 여제 무한 회복, 8락 주문서 확률 등으로 계속 불탄 뒤로는 더이상 클라에 정보 안넣음


회원들이 서로 얼공게시판에 얼굴 까고 댓글로 소통하는게 당연했음 기억에 남는건 관리자 중 한명인 가면신사가 3일 지난 짜장면에 양파 볶아서 먹었던거 인증했을 때


매년 겨울이 되면 관리자가 총대 매고 쌀기부 했음 기부는 사비로 운영되고 회원들이 자신의 포인트를 들이 부으면 일정 비율만큼 쌀 샀음



그냥 메벤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