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잘 알고있고, 내 말에 공감해주는, 그냥 이사람한테 사연 털어놓기만 해도 후련해지는, 그런 사람이 있으면 참 좋음


내가 작년에 너무 외롭고 힘들어서 허공에 대고 사연 털어본적도 있음


약간 bj들 썰풀이 방송하는 느낌, 혹은 귀신이랑 대화하는 기분으로... 이렇게라도 하면 좀 나을까 해서 그랬음


입에 침이 몇번씩 마르는데 하고싶은말이 끝도 없이 나옴


요즘은 그래도 살만하긴해 ㄹㅇ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