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운영진이 놀장 총 물량을 안다는 건 계정들 전수조사를 했다는 뜻이겠지? 그러면 얘네는 어느 계정이 현재도 플레이 중이고 어느 계정이 비활성/휴면인지도 안다는 뜻일거고.

그러면 비활성 계정은 사실상 복귀 가능성이 없으니 해당 계정 내 놀장은 삭제처리하고

휴면 계정은 휴면 전환된 시기에 비례해서 놀장에 최소 일주일 ~ 최대 1년까지 유통기한을 부여해서 안 쓰면 사라지게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그렇게 잠재적으로 소비 가능한 놀장의 총량부터 줄여놔야 놀장템 가치하락도 방지하면서 시세 폭등도 마찬가지로 방지할 수 있다고 봐.

26만 9000장이나 있는데 월에 1000장씩만 소비되는 건 보유 유저 풀 문제도 있고 자체적인 시세 유지 목적인 것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현재 활성유저 놀장을 뺏는 건 말이 안 되는 처사일 거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비활성이나 휴면에서 없애서 양을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거야.

물론 그렇게 하기 전에 공지는 당연히 해야겠지.

그냥 짧은 식견으로 생각해봤어.